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이종찬 광복회장과 만나‘대전 독립운동기념 시설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이종찬 광복회장은 “대전은 다수의 의병장과 신채호 등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이 있는 호국보훈의 성지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운동 기념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라며 “호국보훈파크 조성과 관련해 광복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장우 시장은“현재 호국보훈파크 타당성 용역 진행 중으로 대전의 독립운동사를 포함한 독립운동 콘텐츠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구간에 포함된 가칭 정림교를 명품교량으로 건설한다.최종문 시 교통건설국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신문교에 이어 두 번째로 착수하는 공공시설물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가칭 정림교가 포함되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은 국도 4호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계백로 우회도로다. 연장 2.4km에 터널 980m, 명품화로 추진되는 교량 135m를 포함한 왕복 4차선 도로다.시가 공개한 정림교는 135m의 교량을 비대칭 곡선의 조형물이 감싸, 쟁기봉과 유등천 등의 주
대전시는 27일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TP 등 주관․참여기관과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대전시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했다.연구센터는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광역시지부(회장 윤준호)는 지난26일 대전 배재대학교 이승만 대통령 동상앞에서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지회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조직 간부와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대전. 세종지회 윤맹현 대표 회장과 회원등이 참석했다.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 최근 '건국전쟁'이라는 다큐멘타리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가
대전시는 데이터기반의 행정추진과 데이터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26일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데이터기반 행정에 관한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심의․조정 역할을 담당하며 민간의 창의적 의견을 직접 행정에 반영하는 통로 역할을 맡게 된다.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관합동 데이터 관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민간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고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위원들은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민간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7일부터 수시로 신청을 받아 다음달 17일부터 10월까지 상설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엑스포 상설 버스킹은 대전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선정된 갑천 일대의 엑스포다리에서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년차로 전년도에 ‘들썩들썩 인 대전’, ‘청춘 마이크’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지역예술인과 대전시민들로부터 문화예술의 장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다.엑스포다리 버스킹 운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4시~21시(1일 3회/2시간 단위)까지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광역시 치유농업 확산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치유농업 활성화와 치매국가책임제 중점 추진에 따른 치매 거버넌스 구축으로 두 기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활용 및 효과에 대한 공동연구 ▲치매에 대한 홍보 및 예방사업 등이다.협약과 관련한 첫 번째 사업인 치유농업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 구 치매안심센터, 공립요양병원 2개소, 대전보훈요양원의 치매환자가족을 대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이 시장은 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이어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대전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청년 유형 150호를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2023년부터 매년 150호씩 2030년까지 1,400호를 매입해 청년 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입한 154호 중 58호에 대한 1월 모집공고 결과 626명이 접수하여 평균 10.8:1의 높은 경쟁률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청년매입임대 주택사업’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주택 매입 후 지역 내 저소득 청년(19세~
대전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올해 9월 창립하고 세계 속의 일류 경제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8일부터 5일 간 아시아권 주요 과학 혁신도시인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제외교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유 부시장은 19일, 대만 신주시의 추천위안 부시장을 만나 도시연합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연구개발(R&D) 및 실증과제 수행 등 구체적인 교류방안을 제안하여 신주시로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섭씨 13~21도로 높아지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한 데다 주말에는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3일부터 주말마다 본청 및 자치구 공무원 300명이 산불취약지역 75개소에 배치돼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산불기동단속반 6개 반을 편성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입산자, 산림 내 취사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25일부터 3주간을‘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충남도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과적차량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 및 건양대학교병원에 방문하여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날 이 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장, 건양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진료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회장 김연숙)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일 오후 윤창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한 후 간담회도 진행했다.김연숙 지회장은 “윤창현 후보는 동구 당협위원장 시절부터 장애인 이동권 확보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어들었던 분”이라며 “장애인 이동권 확보방안 마련을 비롯해 지회와 함께 만든 22 대 총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윤 후보는 “장애 동료시민 여러분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틀 전인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 55 영웅들을 추모하는‘불멸의 빛’점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규성 기자 lks7051@naver.com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민수 박사를 초청해 시․구 및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지난해 11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수소트램 방식으로 전격 결정한 이후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먼저 수소트램 작동 원리를 알고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함에 따라 마련됐다.특강자로 나선 김민수 박사는 숭실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세종대학교 우주항공연구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지난 202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제2회 상소캠핑요리축제에 참가해 자신만의 요리법(레시피)을 선보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는 상소캠핑요리축제는 자신만의 캠핑요리를 뽐낼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오는 5월 18부터 19일까지 2일간 상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참가 방법은 고기요리, 간단 캠핑요리, 세계요리(요리 관련 학과 학생에 한함) 등 3가지 주제별 요리 중 1가지를 선택해 자신만의 요리법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오는 29일까지 전자우편(tkfkd1541@korea.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대전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주요 특강 내용은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이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먼저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면서 “대전은 서비스업, 충북은 제조업에 강점이 있어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중요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공직자들의 출퇴근(유연근무)·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 ‘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시장은“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공직기강과 관련한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온다”라며 “부득이하게 낮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시민 대하는데 술 냄새나고, 근무 시간 중에 해이해져 있으면 후배들이 뭐라고 생각 하겠냐”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시 점검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동구 만세로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인동 가마니 시장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로 대전지역에서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이장우 시장은 “105년 전 역사의 현장에서 선열들과 민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대전 2048 그랜드플랜 수립과 함께 부강한 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