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이지영)는 3월 28일(목), 여명마루(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및 내·외빈인사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개관식은 여명마루 건립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 새로 구축된 공간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공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였다.대전과학고등학교는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을 위한 교과교실제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28일(목),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주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교육청은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2024. 지역 특화 글로벌 인재양성 ▲주덕중학교 이전적지 매입 구체화 협조를 제안했다.충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공동대응 협조 ▲함께하는 인구교육 및 다자녀 입학지원금 홍보 ▲충주삼원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추진 협조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참여 홍보 안건을 제안했다.이번 정책간담회가 충북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유역관리, 수생태 등 분야별 지역전문가를 초청하여 3월 28일 오후 낙동강물환경연구소(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낙동강 유역 물환경연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2020년 대구 달성군의 신청사로 이전한 이후 현장 중심의 수질 및 수생태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과학적인 유역 물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지원해 오고 있다.낙동강물환경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물관리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의 성과 창출 및 물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11. 14.(목)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4. 3. 28.(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이종찬 광복회장과 만나‘대전 독립운동기념 시설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이종찬 광복회장은 “대전은 다수의 의병장과 신채호 등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이 있는 호국보훈의 성지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운동 기념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라며 “호국보훈파크 조성과 관련해 광복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장우 시장은“현재 호국보훈파크 타당성 용역 진행 중으로 대전의 독립운동사를 포함한 독립운동 콘텐츠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작년 4월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초등학교 스쿨존 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년 1월 30일에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7월 3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이에 대덕경찰서는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맞춰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신탄진초등학교에 선제적으로 설치하였고, 설치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SB1등급으로 8톤차량이 55km/h로 15° 각도에서 충돌 시 견딜 수 있는 강도이다.대덕경찰서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금융·디지털·상생 협력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등 정책을 제안했다.권순우 국민통합위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소상공인 특위는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소상공인, 우리경제의 핵심 주제로 도약을 목표로 13차례의 정례 회의와 부처·이해관계자 간담회, 공개토론회 등을 거처 4개 분야 11개 주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날 소상공인 특위가 제안한 첫 번째 분야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중안선거대책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국민을 우습게 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안하무인 공천과 자질 미달 민주당 후보들의 오만한 행태에 대해 국민의 현명한 판단과 엄중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날 "민주당의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민주당 공천의 기준이 무엇인지, 도덕성 기준이 있기는 한 것인지 의심스럽다"며 조목조목 지적했다.우선 "△500여건의 변호사 수임 내역을 고천이 확정되자 늦장 신고한 이용우 인천 서구을 후보 △노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고정화 기자 = 여야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4월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투표일 전날까지 13일 동안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여야 후보들은 뜨겁게 경쟁한다.국민의힘은 13일 동안 "정정당당하게 '민생 정책'으로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등 민생현장을 찾아 땀흘려서 일하는 생활인들의 현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나라의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28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저출산 대응’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내빈으로 관내 관련 현장 전문가와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의 방청객이 참여했다.이날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인수 부연구위원이‘세종시 저출산 대응 방향 모색: 정책 수요 진단과 이슈 고찰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권다은 박사(KDI 국제정책대학원), 김근태 교수(고려대), 유재언 교수(가천대)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책세미나는 세종시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구간에 포함된 가칭 정림교를 명품교량으로 건설한다.최종문 시 교통건설국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신문교에 이어 두 번째로 착수하는 공공시설물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가칭 정림교가 포함되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은 국도 4호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계백로 우회도로다. 연장 2.4km에 터널 980m, 명품화로 추진되는 교량 135m를 포함한 왕복 4차선 도로다.시가 공개한 정림교는 135m의 교량을 비대칭 곡선의 조형물이 감싸, 쟁기봉과 유등천 등의 주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추진학교 조성공간을 방문하여 교직원을 격려했다.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종촌초등학교를 포함한 7교이며, 지난해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1~2월 겨울방학 기간에 공사를 완료한 학교다.이 학교들은 지난 2023학년도에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거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이후 실시설계와 시공 과정을 교육청에서 전담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7일(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및 환경 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한편, 천연기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7일(수) 오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회장 정운기)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운기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충북건축사회는 도내 건축 설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정운기 회장은 “도내 건축사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우리 지역에서 건축을 공부하는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염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4곳의 하천을 ‘2024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4곳은 한강수계의 율곡천(용인시) 및 응천(음성군), 낙동강수계의 함안천(함안군), 영산강수계의 지석천(나주시)이다.‘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단기간에 수질 및 생태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하천 4곳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3월 28일(목) 서울교대에서 한국교육학회(회장 신현석),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정제영)와 함께 ‘제10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육기술(에듀테크) 활성화 등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이 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의 교육 규범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교육 규범 체계 정립 방향’을 주제로 교육전문가·시
대전시는 27일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TP 등 주관․참여기관과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대전시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했다.연구센터는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에서는 3월 27일 14:00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경찰청 지휘부 및 경찰서 청렴 관련 과·계장 등 49명이 참여하여 「청렴 대전경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3년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따른 결과 분석, 24년 청렴 추진방향 보고 및 기능별 청렴 추진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깨끗한 공직사회, ▵투명한 경찰행정, ▵적극적 청렴, ▵함께하는 청렴 등 4개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24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개혁신당은 27일 조국혁신당의 권력기관 개혁에 대해 "1년만에 41억 번 조국당 비례 1번 '전관예우'가 검찰개혁인지?"를 따졌다.이재랑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의 재산이 1년만에 4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박은정 후보의 남편인 이종근 전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검찰을 나와 강남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지 1년 만"이라고 비난했다.또 "서초동 일대에서 이종근 변호사가 전관예우 '돈을 쓸어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으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민주당 기본사회 5대 정책을 발표하며 충청권 표심 공약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시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기본사회 5대 정책으로 국민의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민주당의 기본사회 5대 정책은 첫째, 출생 기본 소득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성인이 된 자녀의 자립을 위한 기반 마련하기 위해 현재 8세까지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확대해 8세부터 17세가 끝날 때까지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