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3일 차인 23일 시안시와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중국 시안시청을 방문했다.시안시와 대전시는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 총회 당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지를 통해 대전의 UCLG 세계회장 당선과 시안의 아태지부 공동회장 당선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얻었다.예뉴핑 시안시장과 만난 이 시장은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8월 개최될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시안시는 산업 분야 중에서도 고신기술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세종·충북은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회의에서 국토부가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다음달 1일 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원내대표선거에 들어간다.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원내대표 선출 관련 제반사항을 결정했다.국민의힘은 5월 1일 오전 후보자 등록과 함께 2일까지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합동토론회는 공통질문과 상호주도토론 등으로 진행한다.당선자 결정 방법은 복수 후보 등록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하며 1차 투표 제적의원 과반수 투표와 투표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한다.결선투표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내 산업 부지에서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되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임대를 통해 복합 입주할 수 있다.본 센터는 총 54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7,871㎡, 연면적 1만 4,850㎡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며 기업 입주공간 71실, 컨퍼런스룸, 회의실 등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25만원이라는 지원금 규모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이준석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의사 정원 200명 증원을 던지면서 2000명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란이 가중되고 의료대란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1인당 25만원씩 4인 가족이면 100만원 정도가 된다는 추론 외에는 25만원 지원금의 수치적 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채상병 사건을 보면 참으로 이례적이고 비상식적 일들의 연속"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마키아벨리가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 했는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시간이 흐르니까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수사 자료 회수하던 당일에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국방부 법무관리비서관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예정된 수사결과를 갑자기 취소시키거나 수사를 잘하고 있던 박정훈 대령에게 '집단
대전시는 23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모두의 공터)에서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정임 충남대학교 음악과 교수, 최정우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홍주영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황하연 대전음악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자들은 대전 지역 관계 전문가로서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의 필요성과 지역 현황에 적합한 대전 음악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다수 의석 차지가 야당의 무소불위 권한이나 입법폭주 허가를 해준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이 끝나고 불과 일주일만인 지난 18일 민주당은 농해수위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5개 법안을 본회의로 넘겼다"고 지적했다.또 "오늘 정무위에서 가맹사업법, 민주유공자법 등을 본회의 직회부, 게다가 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 특별법은 물론 본인들이 집권했을 때 처리 못하다 현 정부 들어 대통령이 재의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23일,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성해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 체제로 전환하는 배경과 이를 통해 공단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이 이사장은 “절대공기 준수와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사업관리 전문가를 ‘Strong PM(Project Management)’”이라 설명하며, “열차가 멈추지 않으려면 철도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의 엔지니어가 강력한 사업관리(PM)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이규성 기자 lks7051@naver.com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받드는 가장 책임있는 자세는 총리나 비서실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을 운영해 온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을 지체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밝혔다.만약에 "대통령과 여당이 채상병 특검법 통과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이번 총선의 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고 나아가 더 큰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홍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에 대해 민주노총 등 사회각계에서 일제히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심지어 민노총은 사상 초유의 고물가 시대에 그 후과를 고려치 않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질책할 정도"라고 말했다.특히 "지금 무리하게 재정을 풀면 우리 경제의 인플레이션 탈출을 지연시켜 국민의 물가 고통을 연장시킬 것이라는데 대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의 동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국가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이 시장은 국제우의공원에서 난징시와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와 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 조형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한편 난징 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통해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등 80여 분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돼,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스카이워크를 체험하고 군산 근대화 거리를 일주하는 등 모처럼 봄의 따사함을 마음껏 누리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특히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이 1:3으로 매칭하고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치권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영수회담을 통해 소통과 협치 복원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의제와 시기 등에 대해 집중하는 분위기다.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영수회담에 제안하면서 얼어붙고 있던 대통령실과 민주당 간의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일각에서 현재 영수회담은 24일과 25일쯤 예상하며 이번 영수회담에서 민생 문제와 국무총리 인선, 특검, 개헌 등 의제가 다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민주당 당내 분위기는 영수회담 제안 당시에는 채상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4월 총선의 참패 수습을 위해 두 번째 당선자 총회를 열어 지도체제를 결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의힘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지난 16일에 이어 당선자 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로 갈 것인지 아니면 '혁신형 비대위'로 구성 여부를 두고 치열한 논의가 예상된다.현재 당내 분위기는 '관리형과 혁신형 비대위'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당선자 총회에서 격론 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인 흡수 합당에 본격 착수한다.국민의힘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비대면 제11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국의미래 흡수 합당을 의결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철차를 마치면 흡수 합당을 마무리한다.이헌승 전국위 의장은 "국민의미래와 합당은 정치를 정상화하기 위한 선결 과제"라면서 "국민의힘은 민생을 살리기위해서 소통과 타협하는 바른 길로 가는데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국민의미래와 합당에 총의를 모아주시고 국민의힘 새로운 시작과 변화에 힘을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회장 윤준호) 산하 대전봉사위원회(위원장 홍시완)는 지난 20일 대전 보문산공원 일원에서 '한반도 숲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보문산 공영주차장 및 야외음악당 주변에서 겨울내 쌓인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 했다.또한 회원들은 6.25전쟁중 희생된 미군들을 추모하기 위해 보문산에 세워진 현충시설인 "대전지구 전적비"를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다하여 젊은 세대에 필요한 자유의 가치를 확산시키자 고 다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최 시장은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고등교육 재정지원정책 등 변화에 따른 시도 재원부담 대책을 함께 논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해당 사업들의 추진 과정에서 지역별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