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모두의 공터)에서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정임 충남대학교 음악과 교수, 최정우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홍주영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황하연 대전음악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자들은 대전 지역 관계 전문가로서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의 필요성과 지역 현황에 적합한 대전 음악전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23일,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성해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 체제로 전환하는 배경과 이를 통해 공단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이 이사장은 “절대공기 준수와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사업관리 전문가를 ‘Strong PM(Project Management)’”이라 설명하며, “열차가 멈추지 않으려면 철도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의 엔지니어가 강력한 사업관리(PM)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이규성 기자 lks7051@naver.com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다수 의석 차지가 야당의 무소불위 권한이나 입법폭주 허가를 해준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이 끝나고 불과 일주일만인 지난 18일 민주당은 농해수위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5개 법안을 본회의로 넘겼다"고 지적했다.또 "오늘 정무위에서 가맹사업법, 민주유공자법 등을 본회의 직회부, 게다가 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 특별법은 물론 본인들이 집권했을 때 처리 못하다 현 정부 들어 대통령이 재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받드는 가장 책임있는 자세는 총리나 비서실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을 운영해 온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을 지체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밝혔다.만약에 "대통령과 여당이 채상병 특검법 통과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이번 총선의 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고 나아가 더 큰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홍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에 대해 민주노총 등 사회각계에서 일제히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심지어 민노총은 사상 초유의 고물가 시대에 그 후과를 고려치 않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질책할 정도"라고 말했다.특히 "지금 무리하게 재정을 풀면 우리 경제의 인플레이션 탈출을 지연시켜 국민의 물가 고통을 연장시킬 것이라는데 대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의 동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국가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이 시장은 국제우의공원에서 난징시와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와 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 조형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한편 난징 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통해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회장 윤준호) 산하 대전봉사위원회(위원장 홍시완)는 지난 20일 대전 보문산공원 일원에서 '한반도 숲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보문산 공영주차장 및 야외음악당 주변에서 겨울내 쌓인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 했다.또한 회원들은 6.25전쟁중 희생된 미군들을 추모하기 위해 보문산에 세워진 현충시설인 "대전지구 전적비"를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다하여 젊은 세대에 필요한 자유의 가치를 확산시키자 고 다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등 80여 분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돼,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스카이워크를 체험하고 군산 근대화 거리를 일주하는 등 모처럼 봄의 따사함을 마음껏 누리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특히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이 1:3으로 매칭하고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인 흡수 합당에 본격 착수한다.국민의힘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비대면 제11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국의미래 흡수 합당을 의결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철차를 마치면 흡수 합당을 마무리한다.이헌승 전국위 의장은 "국민의미래와 합당은 정치를 정상화하기 위한 선결 과제"라면서 "국민의힘은 민생을 살리기위해서 소통과 타협하는 바른 길로 가는데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국민의미래와 합당에 총의를 모아주시고 국민의힘 새로운 시작과 변화에 힘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치권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영수회담을 통해 소통과 협치 복원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의제와 시기 등에 대해 집중하는 분위기다.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영수회담에 제안하면서 얼어붙고 있던 대통령실과 민주당 간의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일각에서 현재 영수회담은 24일과 25일쯤 예상하며 이번 영수회담에서 민생 문제와 국무총리 인선, 특검, 개헌 등 의제가 다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민주당 당내 분위기는 영수회담 제안 당시에는 채상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4월 총선의 참패 수습을 위해 두 번째 당선자 총회를 열어 지도체제를 결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의힘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지난 16일에 이어 당선자 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로 갈 것인지 아니면 '혁신형 비대위'로 구성 여부를 두고 치열한 논의가 예상된다.현재 당내 분위기는 '관리형과 혁신형 비대위'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당선자 총회에서 격론 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중점점검 대상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발생 유형시설 등 총 49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로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최 시장은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고등교육 재정지원정책 등 변화에 따른 시도 재원부담 대책을 함께 논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해당 사업들의 추진 과정에서 지역별 여건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정치권이 제 64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4.19 정신을 되새기며 계승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4·19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19일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혁명이자 국민의 뜻으로 이뤄낸 4·19 혁명으로 대한민국은 진정한 민주 국가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논평했다.이어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민주주의 상징인 ‘4·19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오후 4분여 동안 전화통화하며 영수회담을 예고했다.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4분여 동안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전화 통화가 있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재명 대표의 건강 및 안부를 물었다"고 전했다.이재명 대표는 "감사"의 뜻을 표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에게 "내주에 만날 것"을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많은 국가적 과제와 민생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4월 총선에서 국민의 냉정하고 혹독한 평가를 진정으로 반성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국민의 평가를 받드는 모습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재옥 대표 권한대행은 총선 참패 이후 중진의원 간담회, 당선자총회, 초선의원 간담회, 상임고문 간담회에 이어 원외조직위원장까지 원내외의 총선 참패에 대한 반성과 자기 성찰을 통해 변화하는 당을 정비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서 국민의힘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에 대해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님의 전향적인 말씀,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민생 해결을 위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좋은 결론을 얻게 될 것이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민생 회복 조치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대통령께서도 어려운 서민의 삶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하신 만큼 총선에 담긴 민심을 받들어 민생 살리기에 적극 나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또 "21대
대전시는 인구 감소추세 역전을 위해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 원을 투입한다.대전시는 18일 2024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구정책 관련 관계기관 및 단체, 교수 등 전문가 23명을 제2기 대전광역시 인구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2년 동안 시 인구정책에 많은 자문과 관심을 요청했다.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5대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