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5일 경찰,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지원센터 등과 응급실 폭력 예방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응급실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 현황 사례를 공유하고 응급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행․폭력에 대한 근절 방안과 응급의료종사자 보호 및 피해 구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폭력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응급실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및 응급실 전담 보안요원 채용 기준 강화, 응급의료종사자 보호 및 피해 구제 방안으로는 치료비 및 법률상담, 상해보험 가입, 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4월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질책을 피하기 위한 보여주기식 대응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25일 여의도연구원 주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은 변화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지금의 문제점은 오랜 시간 동안 국민의힘을 약하게 만든 고질적인 문제점을 고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그 과정이 국민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여야 영수회담은 총선 민의를 받들기 위한 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은 이번 영수회담을 통해서 민생이 회복되고 국정 기조가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민주당이 강조해온 긴급 민생회복지원금은 영수회담의 의제로 되어야 하는데 정부여당이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어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며 비난했다.특히 "민생회복지원금은 일종의 소비 쿠폰으로 이전지출도 아니지만 1인당 25만 원 총 13조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25일 공공보건의료지원단·감염병관리지원단 공동주관으로‘2024년 제1차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대전시 공공보건의료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대전 관내 보건소(5개소), 공공의료기관(7개소),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19개소)으로 구성되어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회의에 각 기관의 팀장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발굴과 실제 교육, 2부 협의체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동구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무궁화동산 조성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대상지는 동구 낭월동 907번지 일원이다.구는 5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300여 주를 식재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무궁화동산에 식재 예정인 품종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조국혁신당은 25일 황운하 당선인을 '콘클라베' 방식으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원내대표 선출에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 할 때까지 투표하는 방식 '콘클라베'를 차용해 황운하 당선인을 만장일치로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황운하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의원으로 민주당에서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국혁신당 11명의 당선자들과 함께 22대 국회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역할을 해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세종시 도시건설 현황을 듣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몽골 지방정부 참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또한 시청 1층 미래전략수도 세종 홍보관에서 세종시 발전 역사를 소개받고 국내 최장 원형 보행교인 이응다리를 시찰했다.몽골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3일 차인 23일 시안시와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중국 시안시청을 방문했다.시안시와 대전시는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 총회 당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지를 통해 대전의 UCLG 세계회장 당선과 시안의 아태지부 공동회장 당선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얻었다.예뉴핑 시안시장과 만난 이 시장은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8월 개최될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시안시는 산업 분야 중에서도 고신기술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세종·충북은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회의에서 국토부가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다음달 1일 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원내대표선거에 들어간다.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원내대표 선출 관련 제반사항을 결정했다.국민의힘은 5월 1일 오전 후보자 등록과 함께 2일까지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합동토론회는 공통질문과 상호주도토론 등으로 진행한다.당선자 결정 방법은 복수 후보 등록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하며 1차 투표 제적의원 과반수 투표와 투표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한다.결선투표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내 산업 부지에서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되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임대를 통해 복합 입주할 수 있다.본 센터는 총 54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7,871㎡, 연면적 1만 4,850㎡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며 기업 입주공간 71실, 컨퍼런스룸, 회의실 등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25만원이라는 지원금 규모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이준석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의사 정원 200명 증원을 던지면서 2000명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란이 가중되고 의료대란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1인당 25만원씩 4인 가족이면 100만원 정도가 된다는 추론 외에는 25만원 지원금의 수치적 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채상병 사건을 보면 참으로 이례적이고 비상식적 일들의 연속"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마키아벨리가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 했는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시간이 흐르니까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수사 자료 회수하던 당일에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국방부 법무관리비서관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예정된 수사결과를 갑자기 취소시키거나 수사를 잘하고 있던 박정훈 대령에게 '집단
대전시는 23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모두의 공터)에서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정임 충남대학교 음악과 교수, 최정우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홍주영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황하연 대전음악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자들은 대전 지역 관계 전문가로서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의 필요성과 지역 현황에 적합한 대전 음악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다수 의석 차지가 야당의 무소불위 권한이나 입법폭주 허가를 해준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이 끝나고 불과 일주일만인 지난 18일 민주당은 농해수위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5개 법안을 본회의로 넘겼다"고 지적했다.또 "오늘 정무위에서 가맹사업법, 민주유공자법 등을 본회의 직회부, 게다가 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 특별법은 물론 본인들이 집권했을 때 처리 못하다 현 정부 들어 대통령이 재의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23일,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성해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 체제로 전환하는 배경과 이를 통해 공단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이 이사장은 “절대공기 준수와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사업관리 전문가를 ‘Strong PM(Project Management)’”이라 설명하며, “열차가 멈추지 않으려면 철도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의 엔지니어가 강력한 사업관리(PM)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이규성 기자 lks7051@naver.com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받드는 가장 책임있는 자세는 총리나 비서실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을 운영해 온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을 지체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밝혔다.만약에 "대통령과 여당이 채상병 특검법 통과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이번 총선의 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고 나아가 더 큰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홍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에 대해 민주노총 등 사회각계에서 일제히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심지어 민노총은 사상 초유의 고물가 시대에 그 후과를 고려치 않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질책할 정도"라고 말했다.특히 "지금 무리하게 재정을 풀면 우리 경제의 인플레이션 탈출을 지연시켜 국민의 물가 고통을 연장시킬 것이라는데 대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의 동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국가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이 시장은 국제우의공원에서 난징시와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와 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 조형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한편 난징 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통해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