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5일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부 본부장, 대회참가 학교 교장단, 지도교사 및 참가선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능인, 기술인 육성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라며 “대회까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고 경쟁을 넘어 최선을 다해주기
대전시는 14일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자살예방의 날(9.10.) 및 정신건강의 날(10.10.)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했고 우리나라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시민, 경찰, 소방, 정신재활시설 등 유관기관에서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3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충청권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충청권 초광역협력 도로․철도 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조사 면제(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충청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충청내륙철도) ▲세종~청주 고속도로 2027년 조기 개통 건의 등 4개 과제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 한수원중앙연구원 신호철 원장, 카이스트 정용훈 교수 등 원자력 전문가들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함께 했다.이장우 시장은 점포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며 원자력 전문가와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대전시는 시중 유통 수산물과 학교급식 공급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12월 5일까지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호국보훈파크 사업 추진과 관련해“호국보훈은 대전의 미래고 대전시가 결국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일”이라며“예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호국파크 내 호국보훈 사업을 명확히 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홍범도 장군로(路) 명칭에 대해 “독립운동을 했던 분이라 하더라도 객관적인 평가로 공과 사를 명확히 재조명해야 한다”라며 “그런데 자꾸 이 부분을 곡해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대전현충원은 어느 한 분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을 기리는
대전시와 CJ CGV는 8일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가 CGV에서 영화관람할 때 할인 혜택을 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과 장윤영 CGV 충청영업팀장이 참석했으며, 꿈나무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다자녀가정의 여가⋅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 대전지역 CGV 영화관 현장 티켓 구매 시 1인당 3천 원 할인(최대 동반 3인까지) 및 영화관 내 매점 이용시 콤보 3천 원 할인 ▲꿈나무사랑카드 홍보 협력 ▲대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대덕연구개발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제2의 대전 경제발전 토대를 마련하는 「대덕특구 혁신환경 조성 선도사업」 추진계획을 7일 발표했다.「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2028년 금고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현 부지 총 12만 2천평(404,334㎡)에 사업비 4,515억 원을 투자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이장우 시장은 “원촌동 개발을 통해 기업유치 300개사, 일자리 창출 3만명, 투자유치 3조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첨단바이오에 특화된 고밀도 산업단지
대전시는 9월 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5개사와 1,112억원 규모 투자와 373여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나날에스엠아이㈜ 권선희 대전지사장, ▲㈜DL케미칼 엄재훈 연구소장,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 ▲㈜신화 정찬욱 대표, ▲㈜리파인 이창섭 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조직·인사·사업은 물론 시청 및 산하기관 등 모든 부문을 총망라한 대대적 혁신을 강하게 주문했다. 여기에는 전관예우나 이권 카르텔 등도 완전히 정리 돼야 한다는 의지가 담겼다.지역 국회의원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 거점도시 대전특별자치시 지정과 관련해선 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한 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느슨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라며 “10월 초에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사업들에 대
대전시는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홍보관을 운영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특히 연말정산시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기부는 온
대전시는‘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계획(5개년, 25~29년)’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관내 19개 대학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가 마련한 RISE 계획수립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효과적인 계획수립을 위한 대학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5년
향후 30년, 나아가 미래 100년의 도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대전시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 대전을 완성해 나갈 미래 선도과제를 발굴했다.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 선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 1차 중간 보고회 때 발표된 2050년 대전 비전인 ‘과감한 혁신, 새로운 기회,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 달성을 위한 5대 전략과 19개 어젠다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에든버러 왕립식물원과 런던 큐왕립식물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대전시가 추진하는 노루벌 국가정원 밑그림에 접목하는 방안을 구상했다.영국식 정원은 화려하고 기하학적인 프랑스풍 정원과는 반대로 목가적이고 자연 그대로를 살리는 자연풍경식 정원이다. 대전시가 앞으로 추진할 노루벌 국가정원 역시 자연풍경식 정원을 지향하고 있어 향후 적극적인 교류 협력도 기대해볼 대목이다.큐왕립식물원은 1759년에 설립됐고, 부지면적이 132만㎡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식물원이다. 나무 총 1만 1000여 그루, 나무 외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영국 에든버러 마지막 일정으로 로버트 앨드리지(Robert Aldridge) 에든버러 시장을 예방하고, 향후 문화와 과학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이날 만남은 올해 76회째를 맞이한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통해 향후 대전 0시 축제의 운영 노하우와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이 시장은 7일 동안 방문객 110만 명을 기록한 대전 0시 축제를 소개하고, 축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이장우 시장은“도시의 성장을 위해 에든버러 축제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다. 이틀 동안 본 페스티벌은 물론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역 내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을 국회와 각 정당에 요구하기로 했다.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8일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 브리핑에서 “그동안 타 광역시에 비해 불이익을 받아온 대전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을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하고 건의한다”라고 밝혔다.이 부시장은 2023년 1월 말 인구 기준으로 대전광역시가 비수도권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수 대비 배정 의석수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부산은 2석, 광주와 울산은
대전시는 25일 경제단체 실무자로 구성된‘기업애로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3월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온 대전시는 5개월간 6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3차례에 걸친 기업간담회와 8회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시는 그동안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기업의 특성상 직접 신고보다는 지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얘기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단체를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따라서, 대전상공회의소 등 11개 경제단체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총 20명
대전소방본부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급성 알레르기질환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와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가 협업해 구급대원의 급성 알레르기질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급성 알레르기질환의 이해 ▲천식 발작 및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법 ▲알레르기질환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이며 총 3회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환자들
대전시는 23일 유성구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사)대전ICT산업협회’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협회 회장인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를 비롯해 협회 회원사와 각 기관단체장, 각계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 공동체” 비전 선포식과 협회 구성 및 운영 방안,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과 산업의 연결은 더욱 특별한 가치를 가지며, 대전은 수도권 이상의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유일한 도시”라면서 “대전
대전시가 22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규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291명이 참여했으며, 총 162개 출품작 중 6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대상(大賞)에는 시각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사라씨의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충남대학교 우재민·조상현씨가 출품한 ‘필터를 했다리’와 한서대학교
대전 0시 축제가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며 17일 폐막한 가운데,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로는 최대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2023 대전 0시 축제’ 결과 브리핑에서 “미흡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대전 0시 축제를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축제 최대 성과로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 기록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 ▲원도심 경제를 살린 경제활성화 축제 ▲쓰레기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