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민호)이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에 대한 신임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4월 의원 발의로 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회 추천 3인, 시장 추천 2인, 재단 이사회 추천 2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박영국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최우수 성적으로 통과해 대표이사에 추천된 바 있으며, 절차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에는 공천 룰을 정해 놓지 않고 사람을 보면서 바꿔나가는 호떡공천에 누가 승복하겠느냐"며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룰을 정해 놓은 시스템 공천을 공관위에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4일 출근길에서 "룰을 정하고 첫 날 확정한다는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했고 그 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룰을 정하면 뜻 있는 정치인들은 승복할 것이고 누구를 배제하기 위한 목적의 룰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예를 들어 김성태 전 의원 경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개혁신당은 거대양당의 개혁신당에 대한 비난을 거듭 비판하며 개혁신당의 목표는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꽃피울 것이라고 밝혔다.이낙연 공동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은 조금씩 다른 경로에서 모였지만 공동 목표아래 통합했다"며 개혁신당의 통합을 강조했다.이어 "개혁신당은 화이부동, 구동존이의 정당으로 나아가고 있고 모두가 획일적인고 이견을 허용하지 않는 정당은 전체주의 정당"이라며 거대양당을 비난했다.특히 "윤석열·이재명 1인 정당으로 치닫고 있는 거대양당의 폐해를 우리는 진저리치며 보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국정을, 또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경고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의 책무이고, 안보란 어떤 경우에도 지켜져야 되는 가장 소중한 국가적 가치이고 북풍, 총풍, 이런 것 효과 이제 없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이 국민들의 희망이 되겠다"면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우리 안의 과거를 극복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피고인 신분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 신당 창당 이유로 검찰독재종식을 구호를 들고 나왔지만 자신의 범법사실과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현실부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고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출마 또한 국회의원직을 이용해 정치적 면죄부를 받아보겠다는 개인적 욕망일뿐"이라고 일축했다.이어 "조국 전 장관은 지역구 출마, 비례대표를 통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도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되는
대전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이하 “수소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장 주소를 대전에 두고 있는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올해는 저공해수소차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제4기 세종시 감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1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감사위원은 ▲강희동 전 세종시의회 사무처장 ▲김한아 변호사 ▲서범석 전 충청남도 감사관 ▲정완택 전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장 ▲홍성구 전 소담고등학교 교장 ▲홍용표 전 세종시교육청 총무과장 등 6명이다.2024년 2월 11일부터 2027년 2월 10일까지로 정무직인 감사위원장을 제외한 감사위원은 비상임으로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감사결과를 심의·의결하고 위원회 정책과 감사 전반을 살핀다.김광남 제4대 감사위원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공금 법카로 천만 원어치 과일 사 먹은 게 사실인지?, 과거의 명절 제사상도 이 공금 법카로 하셨던 의혹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인지?, 응급헬기 특혜가 본인이 결정한 게 맞는지 굳이 왜 헬기 타고 가겠다고 한 것인지?" 등 세 가지 의혹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3일 오전 "과거 방송에서 “냉장고에 과일 넣어놓고 꺼내먹는 게 꿈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도 제가 본 적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세금으로 그 소원 이루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지난 주 2심 선고 이후 정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밝히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조국 전 장관은 13일 오후 고향인 부산에서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내세우며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 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신당 창당을 밝혔다.조국 전 장관은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 분이 아니라 복합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완전히 다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의 사과를 요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소위 여당의 운동권 청산론이 친일파의 독립운동가 청산 논리와 똑같다는 저의 발언에 여당이 난데 없이 막말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더니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더 히스테리적 반응을 보였다"고 강조했다.이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기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추종한 일부 정치검사야말로 청산 대상 1순위"라고 말했다.또 "국민 세금인 특수활동비를 자신의 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사전투표에서 관리관이 법에 정해진대로 진짜 날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연한 것인데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지금은 사전투표의 경우 관인이 인쇄된 용지를 그냥 나눠주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법 규정과 다르지만 판례에서 그것도 가능하다라는 판례가 있어 근거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국민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지적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사전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후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한부모가족시설 ‘루시모자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공약화 과제를 각 당 세종시당에 건의했다.시는 그동안 전 실국장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세종시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26개 지역공약화 혁신 발전과제를 선정했다.‘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조속 건립 ▲세종지방법원 설치 ▲지방시대 종합타운 건립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 조속 건립 등 총 6개 사업을 제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8일 "정치권도 더 노력해서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웃음꽃을 피우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준석 대표는 양향자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이날 오전 SRT 수서역에서 명절 인사 후 "저희가 SRT 출발하는 수서역에서 귀성인사를 하게 됐고 지금 경기도 좀 안 좋고 그리고 여러 걱정이 많을텐데 가족들 만나 뵙고 오늘도 행복한 연휴기간이 되었으면 하는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양향자 원내대표는 "어려운 이 경제 상황 하에서도 이번 설만큼은 온 가족이 따뜻한 시간이 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원내 3개 진보 정당과 시민사회에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위한 대연합 추진 연석회의를 제안했다.박홍근 민주당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추진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개혁진보세력의 선거연합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기 위한 불가피하지만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선거연합은 민주개혁 진보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세력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국민께 신뢰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그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늘리기로 하면서 인력난이 극심한 필수 의료 분야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지난 19년 동안 묶여 있었고 지난 정부도 하지 못했던 의대 정원을 결단한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지방을 중심으로 필수 의료 공백이 그만큼 급박했고 대다수 국민들께서도 뜻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의료개혁의 중요한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다만 "의대 정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오후 노인요양시설 ‘여명실버케어’와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침수 위험이 높은 11개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대전은 갑천, 유등천, 대전천의 3대 국가하천과 그 지류를 구성하는 지방하천들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예방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시는 침수 위험도에 따라 2027년까지 전체 지하차도 46개소 중 자연배수형 7개소를 제외한 39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한밭지하차도 등 5개소는 이미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하천 인접 11개 지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1월 25일, 31일 이틀간 동절기 긴급 혈액보유량 부족상황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행사는 대평동에 위치한 첨단BRT차고지에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와 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도순구 사장은 “저출생, 고령화에 따라 수혈인구 증가에 비해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것 같다.”며 “공사의 헌혈 활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는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2년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인 이원욱·조응천 의원의 '원칙과상식'이 제안한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추진 논의가 본격화 됐다.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과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는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통합을 위한 통합 공천관리위원회 추진 회의'에 모두 참석했다. '원칙과상식'은 제3지대가 함께 통합 공관위를 구성해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를 심사하고 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