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1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그랜드플랜의 비전과 전략으로 대전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대전의 2048년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이다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차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해 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31%(1만 1,916건)가 증가한 5만 170건으로 역대 최대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분야별로는 불법주정차 신고 4만 554건(46%), 도로·시설 파손 등 안전신고 2만 1,845건(25%), 자동차·교통위반 신고 1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김부겸 전 총리는 1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력, 무책임, 무비전이라는 3무 정권인 윤석열 정부에 분명한 경고를 보내고 입법부라는 최후의 보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오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보수 정부로서 어는 정도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민생이 무능한 검찰공화국에 불과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입법부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이재명 표 자화자찬 시스템 공천은 체포동의안 '가부'에 대한 심판였다"고 평가했다.김민수 대변인은 1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의 공천을 '시스템에 의한 혁신 공천, 혁신을 넘어서서 공천 혁명'이라 자찬했는데 그야말로 국민을 무시한 막장 발언"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이어 "민주당 공천은 이재명 대표 개인에게만 완벽한 시스템이었다"면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한 '병상 부결 지령'을 내렸고 그럼에도 체포동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고 동료시민을 위한 정치개혁과 민생정치의 새 장을 열겠다"며 필승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의 선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민의힘은 운동권특권세력, 부패세력, 종북세력 합체로 자기 살기 위해서 나라 망치는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할 것이며 이재명의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보여준 입법폭주가 지속 강화되는 것을 저지하겠다"고
대전시는 8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은 총 7명으로 변호사, 교수, 감정평가사로 토지수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지식 보유자로 선정‧위촉했다.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첫날 심의 안건으로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차) 등 총 10건을 다뤘다.세부내용은 토지 147필지, 지장물 등 3,475건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다. 위원회는 협의 불가능한 물건에 대해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 등을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한다. ‘수용재결의 개시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새봄을 맞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대 하천 정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전시는 날이 풀리면서 하천 이용객이 늘어 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봄맞이 하천 쓰레기 집중수거기간 설정 운영, 하천 내 각종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실시 등 3대 하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시는 11일~29일까지‘봄철(해빙기) 3대 하천 환경정비 주간’으로 설정해 3대 하천과 지방하천 22개소 정비에 나선다.이 기간 하천 내 둔치, 제방 등에 방치 쓰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식장산 진입도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식장산 정상부에는 대전의 대표 야경명소인 식장산 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나 겨울철 진입도로 결빙으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3개월간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구는 원활한 통행과 공원 이용을 위해 차량을 60대까지 출입이 가능토록 운영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차량 통제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는 기온상승으로 진입도로가 녹아 차량 통행이 가능하나 추후 재결빙 및 태풍 등 통행에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3건, 결의안 1건, 동의안 4건, 기타안건 1건을 심사했다.이 중 22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6건은 보류해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이현정 위원장은 「세종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 창업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했다.김영현 위원은 동물복지에 대한 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4월 총선 필승의지를 알렸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분당 야탑동 ANC프라자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제22대 총선 선거 캠프 개소식을 열고 분당을 미래도시로 바꿀 비전과 각오를 밝혔다.안철수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분당-판교에서 출마하는 이유는 1년 반 전 재보궐선거 때 제게 지역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셨던 주민들께 감사하고 계속 제대로 봉사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또 "보궐선거에서 주민 여러분 덕분에 국회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권선거 중단하고 물가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위에서 "32년 만에 과일값이 최고 폭으로 올랐는데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시장가명 3개 2000원, 3000원 하는 사과도 있다'는 소리를 해 국민들의 염장을 질렀다"고 비난했다.또 "과일 가격만이 아니라 높은 생활물가 때문에 가계 부담이 심각해진 지 오래"라며 "현실도 제대로 모르고 아무런 대책도 없는 정말 무능한 정부, 그 자체"
(서울=국제뉴스)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4월 총선 격전지인 경기 성남 4개 선거구를 돌며 국민의힘 후보 지지세를 넓혔다.이날 표심공력에는 수정구 장영하 후보·중원구 윤용근 후보·분당갑 안철수 후보·분당을 김은혜 후보가 4월 총선 필승을 성남 시민들과 함께 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재명의 저격수장영하 후보 선거구 경기 성남시 수정구 중앙시장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거리인사를 펼쳤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마련된 작은 단상에 오르자 '한동훈' '한동훈' 연호가 이어졌다.한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대한민국 해군 예비역 장교들이 7일 오후 최재형 국민의힘의원 선거사무소(종로구) 를 방문해 "우리는 최재형 의원과 함께 자주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고 밝혔다. 최홍윤 해군 OCS 장교 중앙회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안보 환경은 어느 때보다 위급한 상황이다."며 "일촉즉발 상황에서 이번 4월 총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종북 성향을 가진 정치적 세력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우리나라의 안보는 더 위험할 수 있다."며 "국가와 해군, 그리고 종로를 지킬 사람은 병역 명문가인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추진계획 보고 및 인사 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되었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기관이 함께 RISE 추진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간 설 명절 전후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 위반행위 업체 6곳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총 6건으로 소비기한 임의 연장 3건, 미신고 영업행위 1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이다.식품제조․가공업소인 A, B 업체는 품목제조 보고 시 신고한 소비기한보다 생산 판매하는 제품의 소비기한을 초과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고, 식품소분업체인 C 업소는 타 사의 한과 제품을 매입해 선물세트로 포장·판매하면서 소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에서 모두 3건이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기업의 혁신기술 실증비 지원으로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신규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3개 기업에 국비 5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또한 자유공모로 선정된 2건의 혁신기술은 ▲지능형 타워크레인에 사물인터넷(IoT)센서 부착을 통한 안전관리 모니터링 통합 플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정부는 위기에 처한 의료현장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서라도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들의 실행 속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은 의대 증원을 기본으로 하면서, 의료정책 대안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먼저 모두발언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협조하고 지지를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지금 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반발로 탈당한 현역 의원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서 4월 총선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설훈·홍영표·김종민·박영순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지금 정부여당, 제1야당 어디에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고통에 맞서서 희망을 만드는 리더십은 모이질 않는다"며 민주연대 추진을 밝혔다.또 "민주주의를 흔드는 기득권 야당의 패권정치, 방탄정치를 심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들은 "4월 10일 윤석열 정권을 심판에 앞장서야 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컷오프 대상이 된 현역 의원들의 공천잡음에 대해 "원팀으로 함께가야 이길수 있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7일 오전 출근길에 '이채익 의원 무소속 출마'와 관련 질문에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무소속 출마는 본인 선택이지만 과거처럼 당의 입장에 반발해서 무소속으로 나갔지만 설령 당선된 다음 복당한다 이런 생각이라면 저는 그런 거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유경준 재배치 철회 보도 많이 나온다'는 지적에 "시스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6일부터 4개월간 지난해 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 졸업생(1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을 추진한다.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습생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는 것부터 수확까지 스마트농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몸소 체험하고 경영하는 교육 과정이다.경영실습 교육과정에는 스마트농업 시설구축, 시설하우스 온·습도관리, 양액재배, 병해충방제, 작물생육 조사 등이 포함되며 개인별 실습 일지를 작성하고 배운 내용들을 발표하는 평가회도 개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