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대전시는 5일 시정 브리핑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트램건설 총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승인 당시 7,492억 원이었으나, 민선 7기 사업비 대폭 증액 논란 및 유‧무가선 관련 정책 결정 지연 등으로 사업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었다.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트램 표정속도 향상, 주요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이장우 대전시장은“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대립과 갈등을 녹여내고, 화합과 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회장 윤준호)는 4일 시지부 회원 180여 명이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와 건국세대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타리 영화 "건국전쟁" 과 관련해 영화관람 인증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영화 단체 관람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앞장서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기에 온 국민의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윤준호 대전시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45년 해방 이후 남과 북은 서로 다른 길을 가면서, 자유와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29일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먼저,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되었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 및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 등을 위하여, 축제 기간 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발굴·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대전의 특성을 반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로,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며,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공급 희망 업체는 3월 6~7일 시청 소통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열어 추가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추가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쾌적한 가로수 환경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2월 27일부터 동서대로, 대흥로, 옥천로 등 1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올 3월 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를 추진한다.시는 봄철을 맞아 버즘나무 등 9종 총 1만 8,130여 주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도로변 건물 및 고압선 가지접촉,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도모한다.산림청 고시‘도시숲 생활숲 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준수해 과도한 가지치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종별 구역별 지역에 맞게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지자체 축제의 수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시 공무원 등 21명이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대전시청과 행사장인 중앙로 원도심 일대를 방문했다.원주시는‘원주 만두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브랜드로 키우고, 행사가 열리는 지역 전통시장 일원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대전 0시 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처음 개최되었음에도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독려를 당부했다.또한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제105주년 3·1절을 계기로 관내 지역별로 다양한 계기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대전·세종·충남지역 3·1절 기념식은 대전시(대전시청 대강당), 세종시(세종시청 여민실), 충청남도(충남도청 문예회관), 충청북도(청주 예술의 전당) 각 시·도별로 개최된다.대전지방보훈청은 3·1절 계기 문화 및 재현행사로 ▲3월 1일 자전거 대행진, ▲3월 6일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3월 15일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3월 19일 유성장터 독립만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식장산, 계족산 등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 및 5개 소방서 산불진화장비와 진압체계를 점검했다.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봄철은 산불취약시기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27일 중구 디스테이션 2층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에서 제2기 인권경영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올해 첫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인권경영위원회는 대전TP의 인권경영 계획 및 추진사항 점검, 인권영향평가 등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하는 최고 의결기구다.올해 첫 정기회는 외부위원 신규 위촉과 함께 2019년 인권경영 도입 이후 추진 경과, 지난해 주요 실적 보고, 2024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위촉식에서는 인권경영 전문성 확보와 다양성 강화 차원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 대처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정말 긴급히 수술해야 할 분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어떠한 경우든 시민 건강권을 담보로 한 행동은 옳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전문화와 효율성이 집약된 조직개편 철학도 강조했다.이 시장은 “국장들 업무가 비대해지면 선택과 집중이 어렵다. 아주 중요한 하나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슬림화해야 한다”라며“예를 들어 시민체육건강국은 시민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인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4일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에서 열렸다.‘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해 1년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 등 전세계 53개국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22기 단원들과 선배들 총 400여 명이 현지에서 얻은 경험과 감동을 대전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연출한 무대이다.페스티벌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인 인성과 창의성은 청소년기에 길러진다"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은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분야 등에 있어 대학교수, 박사 등 자격을 갖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3차례에 걸친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월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일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해빙기를 맞아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건축공사장 등 건설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시공 중인 일반건축 및 공동주택, 공사중단 건축물 등 82개소다.시는 82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토공 상태(지반침하, 굴착사면, 절토부, 흙막이, 옹벽 등) ▲가 시설물 설치 상태(거푸집, 동바리 및 비계 등) ▲건설 기계 장비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안보특강을 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북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전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1일 입소자 피난 대책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대전 서구 소재 정신의료시설을 방문했다.강 본부장은 이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입소자 피난 대책 수립․소방 훈련 지도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 본부장은“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정신의료시설인 만큼 관계자께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의 전면 개편의 뜻을 밝힌 데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94.1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구간으로 대청동 주민들은 중첩된 규제로 재산권 행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21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현안에 논의했다.신희철 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기 넘치는 세정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신 청장은 올해 초에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경우처럼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신속히 파악해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하고 , 자녀장려금 확대 등으로 수급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근로․자녀장려금의 원할한 지급에도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