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에 '이조심판'은 불공정에 대항하는 청년들, 상식을 지키려는 다수의 국민들을 위한 호소라고 강조했다.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대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청년층의 정치 무관심은 극에 달라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입시비리의 장본인이 만든 비례정당을 지켜보기가 괴롭다는 이유 때문"이라며 '이조 심판론'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은 존재 자체가 청년들에게 상처가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가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면서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윤 대통령은 "일부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은 그 자체로 우리 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면서 "이제 그만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돌아와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의사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29일 연규양 사장, 최향호 노동조합위원장이 직원들과 함께 노사합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계단 이용 시 음주 상태와 손수레 소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암역과 유성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대전교통공사 측에 따르면, 2023년도 기준 고객부상사고의 65%가 60대 이상 고령자, 62%가 에스컬레이터・계단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대부분 고객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계단 안전사고는 자칫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시청에서 ‘구비서류 제로화, 디지털혁신’을 위한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에 적극 협력한다.행안부가 오는 2026년까지 1,498종의 민원·공공서비스에 대해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세종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민원혁신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테스트베드 도시로서 역할을 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를 적극 지원한다.최민호 시장은 “민원인 동의를 전제로 관공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정치가 정치적인 안정을 찾지 못하고 거대 정당이 국회에서 충돌만 계속할 것 같으면 나라의 미래가 보이질 않는다"며 개혁신당의 새로운 정치 비전을 강조했다.김종인 상임고문은 29일 이경선 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개혁신당 창당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각 지역에서 뿌리가 깊지 않기 때문에 개혁신당이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고 지적했다.또 "이번 선거 결과가 양당이 다시 지금과 같은 상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선거가 시작되니 흑색선전과 막말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겸손하고 진중하게 품위 있는 선거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드높은 심판 의지를 받아오는데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갑 이광재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경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다른 당의 후보들뿐 아니라 일부 언론들이 가짜뉴스를 뿌리거나 의혹을 침소봉대하는 일이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고 심지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4월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주요 선거구를 돌며 집중 공략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동작구 , 경기도 의왕과천, 안양, 군포, 안산, 화성, 오산, 수원 지역 등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영등포 영진시장 삼거리 유세에서 "이재명과 조국이 어떤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며 "그런 사람들에게 지배받는 세상을 바라느냐, 그걸 막아야 한다. 여러분들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아직 총선 전체 판세를 분석하기 어렵지만 경합 또는 우세 지역에서 열세로 돌아선 선거구가 여러 곳 있다"고 밝혔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 브리핑에서 "전국 254개 선거구 중 170곳 정도 여론 조사 결과를 어제 보고 받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고 역대 어느 선거도 어렵지 않은 선거는 없었고 어려울때 힘을 모으고 국민 속으로 더 다가갈때 좋은 선거 결과를 얻은적들도 많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이종찬 광복회장과 만나‘대전 독립운동기념 시설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이종찬 광복회장은 “대전은 다수의 의병장과 신채호 등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이 있는 호국보훈의 성지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운동 기념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라며 “호국보훈파크 조성과 관련해 광복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장우 시장은“현재 호국보훈파크 타당성 용역 진행 중으로 대전의 독립운동사를 포함한 독립운동 콘텐츠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구간에 포함된 가칭 정림교를 명품교량으로 건설한다.최종문 시 교통건설국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신문교에 이어 두 번째로 착수하는 공공시설물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가칭 정림교가 포함되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은 국도 4호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계백로 우회도로다. 연장 2.4km에 터널 980m, 명품화로 추진되는 교량 135m를 포함한 왕복 4차선 도로다.시가 공개한 정림교는 135m의 교량을 비대칭 곡선의 조형물이 감싸, 쟁기봉과 유등천 등의 주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28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저출산 대응’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내빈으로 관내 관련 현장 전문가와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의 방청객이 참여했다.이날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인수 부연구위원이‘세종시 저출산 대응 방향 모색: 정책 수요 진단과 이슈 고찰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권다은 박사(KDI 국제정책대학원), 김근태 교수(고려대), 유재언 교수(가천대)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책세미나는 세종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금융·디지털·상생 협력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등 정책을 제안했다.권순우 국민통합위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소상공인 특위는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소상공인, 우리경제의 핵심 주제로 도약을 목표로 13차례의 정례 회의와 부처·이해관계자 간담회, 공개토론회 등을 거처 4개 분야 11개 주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날 소상공인 특위가 제안한 첫 번째 분야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중안선거대책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국민을 우습게 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안하무인 공천과 자질 미달 민주당 후보들의 오만한 행태에 대해 국민의 현명한 판단과 엄중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날 "민주당의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민주당 공천의 기준이 무엇인지, 도덕성 기준이 있기는 한 것인지 의심스럽다"며 조목조목 지적했다.우선 "△500여건의 변호사 수임 내역을 고천이 확정되자 늦장 신고한 이용우 인천 서구을 후보 △노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고정화 기자 = 여야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4월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투표일 전날까지 13일 동안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여야 후보들은 뜨겁게 경쟁한다.국민의힘은 13일 동안 "정정당당하게 '민생 정책'으로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등 민생현장을 찾아 땀흘려서 일하는 생활인들의 현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나라의
대전시는 27일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TP 등 주관․참여기관과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865㎡ 규모로 대전시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했다.연구센터는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광역시지부(회장 윤준호)는 지난26일 대전 배재대학교 이승만 대통령 동상앞에서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지회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조직 간부와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대전. 세종지회 윤맹현 대표 회장과 회원등이 참석했다.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 최근 '건국전쟁'이라는 다큐멘타리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가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통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적극 환영했다.한동훈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로 이전해 세종을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진정한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주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건립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했던 지방시대 완성에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도 확신했다.또한, 국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개혁신당은 27일 조국혁신당의 권력기관 개혁에 대해 "1년만에 41억 번 조국당 비례 1번 '전관예우'가 검찰개혁인지?"를 따졌다.이재랑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의 재산이 1년만에 4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박은정 후보의 남편인 이종근 전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검찰을 나와 강남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지 1년 만"이라고 비난했다.또 "서초동 일대에서 이종근 변호사가 전관예우 '돈을 쓸어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으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민주당 기본사회 5대 정책을 발표하며 충청권 표심 공약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시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기본사회 5대 정책으로 국민의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민주당의 기본사회 5대 정책은 첫째, 출생 기본 소득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성인이 된 자녀의 자립을 위한 기반 마련하기 위해 현재 8세까지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확대해 8세부터 17세가 끝날 때까지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