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꾸리’를 마련한다.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리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독서, 영화감상, 또래 소통,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쉼과 채움의 힐링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이 달 23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6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해당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설 명절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4월 9일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시는 8개 반 38명으로 편성한 특별감찰반을 1월 16일부터 4월 9일까지 14주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와 합동 감찰도 병행한다.주요 감찰 내용은 ▲초과근무 수당 및 출장비 부당 수령, 근무지 이탈 등 복무 관리 위반행위 ▲공직자 정치 중립 위반행위 ▲음주운전, 직무 관련 향응 수수 등 품위손상 및 기강 문란 행위이다.특히 소
대전시는 18일 시정 브리핑에서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이종수미술관 등에‘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방식(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하여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역량 있는 건축가를 초빙하여 건축디자인을 결정한 후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명품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기존의 건축 방식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규모를 확정하고 규모에 맞는 표준건축비를 산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동구 공공도서관의 2024년도 문화강좌를 이끌어갈 전문성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동구 공공도서관은 지난해 와글와글 책놀이, 내가 만들어보는 증강현실, 초등 세계사 여행, 기타가 좋아, 유아초급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강좌를 진행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올해 강사 모집은 각 분야의 전문성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7개 과정에서 22명의 강사를 채용할 예정이다.지원 희망자는 강사지원서, 강의 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 청사진을 담은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보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대전형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지향 ▲해외 예술단 초청 등 글로벌 콘텐츠 보강에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3년 상・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해, 대전시로부터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상・하반기 신속・재정집행,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5개 자치구 중 유성구는 2023년 상・하반기 전반에 걸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비・투자부문 예산집행과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자치구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정용래
장호종 대전부시장은 16일 오후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청권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장호종 부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기술 발전의 활로가 활짝 열리는 응변창신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총 37만 6,082건을 신고접수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1,030건으로 약 1분 24초마다 1건을 처리한 수치이다.화재·구조·구급 및 기타 안전 관련 신고로 인한 총 긴급 출동 건수는 16만 2,467건(32.18%)으로 전년 대비 약 1%(1,819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화재 관련 신고 건수는 10,136건으로 전년 8,906건 대비 약 14%(1,230건) 증가했다.기타 비긴급 출동 건수는 21만 3,615건(67.82%)으로 작년 20만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을‘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시장은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2024년은 민선 8기 2년의 반환점의 해로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창출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라고 강조하며 “작년까지 숙원사업 해결 등 대전시정을 바로잡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면, 올해부터는 민선 8기 시정을 본격화하여 대전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윤창현 의원(비례대표)이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경제플러스단 단장에 선임됐다.윤 의원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출범식’에서 80여일 앞둔 4.10총선의 국민의힘 경제정책 공약을 총괄할 경제플러스단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대전 출신 여당 국회의원인 윤 의원이 윤석열 정부와 합을 맞춰 민생경제 회복 전략을 짜는 경제공약 개발단장으로 선임되면서 대전‧충청의 역할론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충청 민생현장의 목소리가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26건을 폐기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오정·노은 도매시장 내 농산물 2,807건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 87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했다.그 결과 26건이 폐기 조치됐고,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은 식약처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 부적합 농산물은 바로 압류·폐기했다. 또한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부과, 행정지도가 이뤄졌다적발된 주요 부적합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동절기 방범 순찰에 애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복 1,484벌을 지급했다.자율방범대는 생활 방범을 지원하는 5개 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범죄예방 순찰, 안전사고 방지, 청소년 선도 등을 수행하며 부족한 치안 인력의 보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19개 방범대 2천여 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일조하며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무재해 달성 및 청렴의지 다짐을 위한 '2024년 충청본부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11일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2024년 4개 사업 무사고 적기 개통 ▲ 중대재해 ZERO 달성 ▲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 확산으로 부정·부패 척결 등에 다 함께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또한, 이 날 행사에서 2023년 재난안전 유공자 표창,
대전시는 이달 11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 전동킥보드 등, 이하 PM)에 대한 견인 조치를 본격 추진한다.앞으로 대전시 5개 자치구는 도보 단속 인력을 활용하여 무단 방치 PM에 대한 계고를 실시하고, 공유 PM 대여업체에서 1시간 이내 수거 또는 이동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한다. 견인료 부과 대상은 공유 PM 대여업체이며 견인료는 기본 3만 원에 거리에 따라 별도의 추가요금과 보관료가 부과된다.시는 PM으로 인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됨에 따라 보행자와 PM, 자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의 MICE산업 홍보 및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2025 제8기 대전컨벤션대사’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대전컨벤션대사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핵심 인력의 역량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회의를 대전으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68인을 위촉해 국제회의 유치마케팅을 추진해 왔다.이번 2024-2025 제8기 대전컨벤션대사는 한국천문연구원 곽영실 책임연구원, 충남대학교 김규용 교수, 한국생
대전시는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에서 단독 전시관인 「대전관」을 최초로 개관했다.CES‘대전관’운영은 지난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CES 행사에 참가한 후, 2024년도에는 지역기업의 CES 참가를 확대하여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늘리기로 약속한 것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대전관’은 2,400평방피트(70여 평) 규모의 공간에 20개 기업 부스와‘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홍보관으로 꾸며졌다.개관식에는 장호종 경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9일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제고를 위해,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축제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4년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최되었던 축제의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올해 대표축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동구동樂축제(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상소문화공원 눈썰매장이 올해 첫 운영임에도 동구 신흥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대전 동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운영 중인 상소문화공원 눈썰매장이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아오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눈썰매 외에도 눈 동산 놀이터, 유아용‧어린이용 눈슬로프, 체험형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소문화공원 어린이 눈썰매장은 이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10:00~12:30)과 오후(1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미)가 주관하는 2024년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가 9일 14개 여성단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개최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에서 “대전이 고향인 우리의 아들, 딸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초일류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대덕구)이 대한변리사회로부터 ‘2023년 지식재산분야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변리사회는 지식재산 보호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박 의원에게 ‘2023년 지식재산분야 우수 의정활동상’을 시상했다. 박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지식재산권제도 주무부처인 특허청이 특정 업체와 담당 공무원의 유착 비리를 알면서도 125억원의 거액의 계약을 체결해 국가계약법을 위반한 것을 밝혀내고, 수사를 이끌어 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박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