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이 다가오기 전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꿀벌 기생충 구제약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연구원은 31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관내 양봉농가(180여 호)를 대상으로 ‘양봉농가 질병·사양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된다.꿀벌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증 및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약품을 구매해 교육 날인 31일부터 3월 말까지 관내 183개 농가에 조기 공급할 계
대전시의 올해 첫 번째 대전시소 O2O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20일 온라인 교육에서는 약 75명이 참여해‘인공지능 시대의 복지’라는 주제로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27일 커먼즈필드에서 열린 오프라인 워크숍에서는 약 30명의 참여자가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는 이날 도출된 핵심 안건을 대전시소 플랫폼에 시민 제안으로 등록하여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동구는 29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새 단장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은 1998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 등으로 청소년들의 이용이 적어 대대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본관동 및 체육관을 새 단장 하고 회의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능이 저하된 음향기기 등 각종 장비들을 새롭게 설치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활동 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구는 청소년자연수련원 활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의 이미지를 반영한 로고 선정을 위해 1월 29일부터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2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직위원회에서는 역대 대회와 차별화된 로고를 개발하기 위해 디자인‧마케팅‧스포츠 분야 전문가, 4개 시‧도 담당자, 조직위 직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로고 디자인을 만들어왔다.이번 선호도 조사 대상으로 개발한 4개의 후보안은 대회 비전과 충청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대전 동구)은 자율방범대 활동을 공무 수행으로 인정하고, 국가 및 지자체에서 활동·운영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든든한 우리동네 지킴이 자율방범대 지원법'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9일 밝혔다.자율방범대는 지역민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관할 경찰 지구대·각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내 순찰・안심귀가 활동 등 방범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전국 4,300여개 연합대가 조직돼 9만 7,000여명 이상의 대
대전시는 26일 대전시교육청, 관내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대덕산단 등의 부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 계획(이하 대전 RISE 계획)의 중점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대학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공청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의견을 지속 수렴해 왔다.이번 대전 RISE 계획은 대학-지역 수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 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가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 앞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에는 대전시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먼저, 속도 혁신 분야에는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를 지방 대도시권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선도사업으로 제시됐다.민간 투자 의향이 있는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오송
이장우 대전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이 시장은 25일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이날 행사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해 늘봄학교와 특성화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올해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애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24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에게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해를 맞아 23일 육군 제32보병사단 505여단을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날 장병 간담회를 열어 초급간부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갖고 군에서 요청한 사안에 대해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이어 이 시장은 부대에서 운영 중인 장비와 물자들을 확인하고 장비 견학 시간을 가졌다.한편, 대전시는 매년 관내 주둔한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군부대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20년에 ‘군부대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또한, 나라사랑음악회,
대전시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22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지방시대 위원,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대전시민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과 논의하여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대전시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과 대전시 지방시대 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시행계획(안)의 수립방안에 대한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꾸리’를 마련한다.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리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독서, 영화감상, 또래 소통,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쉼과 채움의 힐링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이 달 23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6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해당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
대전시는 18일 시정 브리핑에서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이종수미술관 등에‘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방식(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하여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역량 있는 건축가를 초빙하여 건축디자인을 결정한 후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명품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기존의 건축 방식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규모를 확정하고 규모에 맞는 표준건축비를 산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 청사진을 담은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보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대전형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지향 ▲해외 예술단 초청 등 글로벌 콘텐츠 보강에
장호종 대전부시장은 16일 오후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청권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장호종 부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기술 발전의 활로가 활짝 열리는 응변창신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을‘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시장은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2024년은 민선 8기 2년의 반환점의 해로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창출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라고 강조하며 “작년까지 숙원사업 해결 등 대전시정을 바로잡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면, 올해부터는 민선 8기 시정을 본격화하여 대전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동절기 방범 순찰에 애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복 1,484벌을 지급했다.자율방범대는 생활 방범을 지원하는 5개 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범죄예방 순찰, 안전사고 방지, 청소년 선도 등을 수행하며 부족한 치안 인력의 보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19개 방범대 2천여 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일조하며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달 11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 전동킥보드 등, 이하 PM)에 대한 견인 조치를 본격 추진한다.앞으로 대전시 5개 자치구는 도보 단속 인력을 활용하여 무단 방치 PM에 대한 계고를 실시하고, 공유 PM 대여업체에서 1시간 이내 수거 또는 이동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한다. 견인료 부과 대상은 공유 PM 대여업체이며 견인료는 기본 3만 원에 거리에 따라 별도의 추가요금과 보관료가 부과된다.시는 PM으로 인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됨에 따라 보행자와 PM, 자
대전시는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에서 단독 전시관인 「대전관」을 최초로 개관했다.CES‘대전관’운영은 지난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CES 행사에 참가한 후, 2024년도에는 지역기업의 CES 참가를 확대하여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늘리기로 약속한 것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대전관’은 2,400평방피트(70여 평) 규모의 공간에 20개 기업 부스와‘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홍보관으로 꾸며졌다.개관식에는 장호종 경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미)가 주관하는 2024년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가 9일 14개 여성단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개최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에서 “대전이 고향인 우리의 아들, 딸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초일류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