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으로는 4월 총선 승리가 이미 어려워지고 있고 민주당이 거의 포기한 것으로 보이는 총선 승리를 새로운미래가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4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4월 총선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밝힌 후 "새로운미래는 양당모두가 싫어서 투표장에 가기 싫다는 분들을 모셔서 그분들의 뜻이 정치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 그것이 저희들이 어려운 길에 나선 이유"라고 말했다.이어 "2년 전 지방선거 때 광주는 37%라는 최저의 투표율이 민주당에 대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의료파업 종식을 위해 4자협의체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정부와 의료계의 정면 충돌이 장기화되면서 국민피해만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대책없이 길어지는 대치때문에 환자들만 속이 타들어 가는데 의료계가 어제 대규모 집회까지 강행했다"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정책에 불만이 있어도 환자들 곁을 지키면서 싸우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며 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의료현장에 즉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 대표가 수권정당이 되겠다고 말씀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자기 안위를 위해서 정통의 민주당은 숙주로 내주기로 결정한 이상 그말은 허세나 레토릭 아니다"고 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2020년에 민주당 위성정당은 이상한 공천을 했고 그 결과 지난 국회에서 희극같은 일이 많이 일어났는데 그 때도 통진당 계열의 연합을 지지층과 국민이 두려워서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대놓고 하겠다는 것"이라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29일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먼저,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되었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 및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 등을 위하여, 축제 기간 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발굴·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대전의 특성을 반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로,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며,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공급 희망 업체는 3월 6~7일 시청 소통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열어 추가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추가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쾌적한 가로수 환경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2월 27일부터 동서대로, 대흥로, 옥천로 등 1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올 3월 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를 추진한다.시는 봄철을 맞아 버즘나무 등 9종 총 1만 8,130여 주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도로변 건물 및 고압선 가지접촉,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도모한다.산림청 고시‘도시숲 생활숲 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준수해 과도한 가지치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종별 구역별 지역에 맞게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29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업체 보호 및 우선구매 노력을 통해 약 95억원을 세종시 지역업체로 발주하여 구매목표율 60%를 초과달성했다.공단은 2019년부터 세종시 지역업체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관내업체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공공구매 판매시설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합동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업체 보호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2023년 물품, 용역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정수 300명으로 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254명을 기준으로 선거구확정에 합의했다.여야는 이날 4월 총선 국회의원 지역구의 인구수는 13만 600명 이상 27만 3200명 이하로 했다.또 자치구·시·군의 일부 분할과 관련해 서울 성동구를 분할해 종로구 선거구, 중구성동구갑·을 선거구를 현행 유지하고 경기도 양주시의 일부인 남면, 은현면을 분할해 동구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속하게 했다.강원특별자치도 춘선시를 분할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8개 선거구를 현행 유지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과 쌍특검법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29일 여야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 이후 "선거구획정 수정안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여야 비례대표 의석 1석을 줄이고 전북 지역 의석수를 유지하는 방안과 부산 지역구 조정 문제 등을 놓고 대립각 세웠지만 결국 4월 총선을 앞두고 부담감을 크게 느꼈다.여야는 비례의석 1석을 줄이고 전북 지역구 10석 유지, 또 서울, 경기, 강원 전남 지역을 특례구역으로 지정해 구역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기의 정적인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찍어내가 성공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임종석 전 실장을 편들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그분도 청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민의힘 대표로서 권한을 이용해서 원희룡 후보의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과연 민주당과 국민의힘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선택과 사랑을 받기 위해서
(서울=국제뉴스) 김종환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8일 한·미 양국이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11일 동안 자유의 방패(FS, Freedom Shield)연습을 한다고 밝혔다.연합 야외 기동훈련은 48회를 실시하고 연합 공중강습 훈련, 연합 전술 실사격 훈련, 연합 공대공 사격, 공대지 폭격 훈련 등을 할 예정이며 한반도 전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북핵 위협 대응작전 개념을 적용해 북한의 핵 사용을 억제·방지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소부대 훈련도 포함해 한반도 전 지역에서 훈련을 진행한다.또한, 이번 연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지자체 축제의 수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시 공무원 등 21명이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대전시청과 행사장인 중앙로 원도심 일대를 방문했다.원주시는‘원주 만두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브랜드로 키우고, 행사가 열리는 지역 전통시장 일원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대전 0시 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처음 개최되었음에도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독려를 당부했다.또한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제105주년 3·1절을 계기로 관내 지역별로 다양한 계기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대전·세종·충남지역 3·1절 기념식은 대전시(대전시청 대강당), 세종시(세종시청 여민실), 충청남도(충남도청 문예회관), 충청북도(청주 예술의 전당) 각 시·도별로 개최된다.대전지방보훈청은 3·1절 계기 문화 및 재현행사로 ▲3월 1일 자전거 대행진, ▲3월 6일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3월 15일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3월 19일 유성장터 독립만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은 28일 경주이씨 문헌공파 화수회로부터 초려 이유태(1607∼1684) 관련 유물 211점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장소인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초려 이유태의 유물 기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고,이날 기증식에서는 초려 이유태 유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는 세종시립박물관 개관 준비 과정에서 초려 이유태 유물을 포함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 구입, 기증, 기탁 등으로 연성지, 남이웅 유물 등 지역사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 획정 안 되면 쌍특검법 재표결 없다는 주장에 "무슨 이런 정치가 있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28일 의원총회에서 "선거구 획정 교착상태 해소를 위해 비례대표 1석을 양보해서 민주당이 전북을 지금 1석 감석이 됐는데 거기를 채워주고 정개특위에서 합의된 특례지역 서울 중구 종로 성동 지역구, 강원도에 춘천과 철원 화천 양구 속초 양양, 강원도 춘천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 지역, 경기도 동두천을 중심으로 동두천 양주 쪽에 지역이 서울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입당과 탈당은 자유겠지만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건 국민들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고 규칙이라는 것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28일 서울 홍제동 한 휘트니스 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공천 갈등에 탈당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이어 "마치 경기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탈당한 분들도 당에 지금까지 한 구성원 였기에 참으로 아쉽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지도부는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전국 필승결의대회를 3월부터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28일 "이번 총선 필승결의대회는 당원만을 중심으로 한 필승결의대회가 아닌 시민들을 직접 대화하는 일정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한정된 시간에 더 낮은 자세로 주권자 국민들께 직접 다가가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의견에 따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은 지역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목련이 피는 4월 승리를 위해 단합과 화합의 장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서울 중·성동갑에 대한 전략공관위원회의 추천의결을 재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임종석 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질 수 없는 선거이고 져서는 안되는 선거"라며 "민주당은 하나일 때 승리했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우리 모두는 씻을 수 없는 죄인이 된다며 아직 늦지 않았다고 믿고 싶고 방향을 바꿀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여느 때처럼 오늘 저녁 6시에 왕십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여의도 양당이 대안을 놓고 경쟁해야 할때 네 가죽을 벗기니 내 가죽을 벗기니 하고 있고 한쪽에서 그 반사이익으로 자화자찬 하고 있으니 국민들께서 정치는 환멸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준석 대표는 2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과연 국민들께서 정치인을 인간으로나 보실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검찰심판'을 요란스럽게 외치는 민주당이 승리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국민들이 적어집니까? 철지난 운동권 청산을 말하는 국민의힘이 이기면 세계 최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