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태수, 정지욱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 세종여성플라자는 8일‘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빵(생존권)’과‘장미(참정권)’의 의미를 담아, 세종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및 정치 참여와 관련된 내용을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세종여성플라자는 ‘세종시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2개의 여성 관련 기관(단체)과 협력해 세종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로 기념행사, 부스 운영, 거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그린벨트 해제 요건 완화 조치는 지방 스스로 일어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어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금까지는 국책 사업만 총량 규제의 적용 없이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지자체 역점 사업도 총량 규제 적용을 받지 않게됐다"고 강조했다.또 "지금까지 개발이 전면 금지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공천 시스템에 따라서 합당한 인물들을 잘 공천하는 결과로 공관위가 국민과 당 원로가 걱정하지 않도록 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당 원로들의 공천 문제'에 대한 지적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정권 심판론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공천과 관련된 내용 얘기는 민주당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 가보면 체감할 수 있고 민주당은 시스템에 따라서 합리적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총선 시대정신으로 운동권 특권 세력에는 86운동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종북화된 운동권 세력도 같이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재명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 종북 위헌 정당 세력인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정통의 정당 민주당은 통진당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과 선거연합을 단지 비례정당 비례의석 몇 석 주는 의미가 아니라 지역구까지 당선시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1일 입소자 피난 대책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대전 서구 소재 정신의료시설을 방문했다.강 본부장은 이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입소자 피난 대책 수립․소방 훈련 지도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 본부장은“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정신의료시설인 만큼 관계자께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의 전면 개편의 뜻을 밝힌 데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94.1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구간으로 대청동 주민들은 중첩된 규제로 재산권 행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21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현안에 논의했다.신희철 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기 넘치는 세정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신 청장은 올해 초에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경우처럼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신속히 파악해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하고 , 자녀장려금 확대 등으로 수급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근로․자녀장려금의 원할한 지급에도 만전을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 결정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오는 22일 시청 4층 대강당(여민실)에서 개최한다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됐다.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공청회에서 수렴되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29일 제2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결정하고 시와 시의회에 통보할 계획이다.최종 의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대 증원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는 국민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추진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30년 가까이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이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을 결의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세균·김부겸 전 국민총리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금의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비명계 중심 공천 문제를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정세균·김부겸 전 국민총리는 이날 민주당의 불공정 공천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의 공천이 투명성, 공정성, 국민 눈높이라는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 이재명 대표가 여러 번 강조했던 시스템 공천,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윤석열 검찰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견제하고 비판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21일 "정부와 의료계의 대립으로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21일 오전 개혁신당 합당 결별이후 처음 열리는 책임위원회의에서 "전공의 6400여 명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1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했고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1133명이 휴학을 신청했으며 오늘은 더 많은 의대생들이 동맹 휴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지적했다.특히 "병원에서 이미 잡혔던 수술을 미루면사 암 수술까지 연기되고 있다고 한다"며 "당장 의사와 간호사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22대 국회에서 여야는 머리를 맞대고 정치문화를 혁신할 방안을 찾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대화와 타협의 미덕을 되살리고 상대를 악마화하는 언어폭력을 국회 밖으로 몰아내자며 공존동생을 호소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키워드로 함께 생존하고 같이 살아나가는 정치 '공존동생'을 강조하며 "국민의 마음이 갈가리 찢긴 나라에서 어떠한 개혁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공존동생의 길을 찾지 않으면 사회적 갈등이 확
2024년 갑진년 대전시의 기업 유치 성과가 푸른 용처럼 비상하고 있다.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청호 일원에 들어설 약 10만 평 규모의 전국 최대 장미공원 조성 사업이 드디어 첫 발을 뗐다.대전 동구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에 장미원 조성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트레킹 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특색 있는 볼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이에, 구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약 33만㎡ 규모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시범적으로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당초 예정된 3월보다 앞당겨 오는 26일부터 12일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세종시 건축안전자문단, 소방본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문점검기관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상주감리대상 건축공사장 17곳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에서 건축공사장 주변 도로나 시설물의 균열, 지반침하 등 이상징후 여부와 공사장 주변 비탈면의 토사 흘러내림 등에 대한 위험 여부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이두희 건설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선의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20일 서울 서대문을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박진 전 장관은 이날 "지난 주말 당으로부터 서울 격전지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저는 총선 승리와 서울수복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또 "힘들고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서대문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박진 전 장관은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헌신과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덧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대 증원 규모는 정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화로 풀어야 한다"며 집단행동 중단을 강력히 호소했다.안철수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많은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에 돌입에 대해 의사이자 정치인으로서 의료대란을 막고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해 고언했다.우선 의료계를 향해 "우리는 우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들로 어떤 경우에도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이어 "전공의 여러분 부탁드린다"며 "집단행동을 멈추고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통합 결별을 선언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국민과 당원들께 신당 통합 좌절로 큰 실망을 드렸다"며 깊숙이 머리숙여 사과했다.이낙연 대표는 "크게 양보하며, 통합을 서둘렀지만 여러 문제에 부닥쳤고 첫째, 통합을 유지한다는 원칙 둘째, 통합주체들의 합의를 지킨다는 원칙 셋째, 민주주의 정신을 존중한다는 세 가지 원칙으로 대처했지만 통합주체들의 합의는 부서졌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2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위 10%를 통보 받고 "사심이 아니라 상식이 승리하는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박용진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납득하기 어려운 이 사실을 논갖 조롱과 흑색선전의 먹잇감이 될 것을 각오하고 오늘 제가 공개하는 것은 박용진이 정치를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해서"라며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 통보 받음을 공개했다.이어 "어떤 부당함과 불의에도 굽히지 않겠다"며 "바람 부는 대로 눕고, 물결치는 대로 흘러가는 정이인이 어떻게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과 철도 및 고속도로 지하화, 제2 대덕연구단지 건립 등에 청신호가 켜졌다.이 시장은 1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16일 대전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대전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 이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한 사안인데 이행하지 않았다. 도심에 있고, 수용인원 공간이 매우 비좁아 이전이 시급하다. 이전 부지도 있으니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