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해빙기를 맞아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건축공사장 등 건설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시공 중인 일반건축 및 공동주택, 공사중단 건축물 등 82개소다.시는 82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토공 상태(지반침하, 굴착사면, 절토부, 흙막이, 옹벽 등) ▲가 시설물 설치 상태(거푸집, 동바리 및 비계 등) ▲건설 기계 장비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정지욱 기자 =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22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에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이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 예정자에 대한 ‘블랙리스트 진두지휘’,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등의 표현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공개 사과 한다며, 그러나 이렇게 언급한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 감사원 감사 결과와 문체부 공식 보도자료, 최순실 등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 회의록, 법정 진술 인용 기사 등을 참고 하였음을 밝혔다.동시에 세종시가 인사절차에 대한 계획을 사전에 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의 2월 공천학살이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김종민 공동대표는 이날 책임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역사는 물론이고 한국 정당사에서 이런 식의 막장 공천, 사천은 처음"이라며 강조했다.김종민 공동대표는 "이재명과 맞섰던 의원들, 이재명을 비판했던 의원들을 어김없이 몰아내고 있다며 불체포특권 약속 지키자고 했던 김영주 국회부의장, 자신과 당대표 경선했던 박용진 의원, 사석에서 쓴 소리했던 박영순 의원, 의총장에서 바른 소리 했던 양기대 의원 등 꼼꼼하게 데스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서울 등 20개 선거구에 대해 단수 공천과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임혁백 공관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동 중앙당사에서 6차 심사결과 "▲충북 청주시상당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인 노영민 후보와 이강일 지역위원장 후보가 2인 경선을 벌인다"고 밝혔다.후보간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는 ▲서울 광진갑 이정헌-전혜숙 현역의원 ▲ 서울 강북구을 박영진-이승훈-정봉준 간 3인 경선 ▲서울 은평구을 강병원-김우영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또 ▲경기 수원시정에 김준혁-박광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3일 경기 고양시정 단수 공천된 김현아 후보 공천 보류를 놓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철규 위원장 사이 파워게임 지적에 대해 "전혀 파워게임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했지만 국민이 보기엔 어떤 점을 강조해서 보느냐가 다를 수 있고 또 그런 사법리스크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들여다본 부분과 다른 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여러 사정들을 다시 한번 재논의하고 검토해 보는 게 좋겠다는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안보특강을 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북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전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정지욱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 세종여성플라자는 8일‘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빵(생존권)’과‘장미(참정권)’의 의미를 담아, 세종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및 정치 참여와 관련된 내용을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세종여성플라자는 ‘세종시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2개의 여성 관련 기관(단체)과 협력해 세종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로 기념행사, 부스 운영, 거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그린벨트 해제 요건 완화 조치는 지방 스스로 일어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어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금까지는 국책 사업만 총량 규제의 적용 없이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지자체 역점 사업도 총량 규제 적용을 받지 않게됐다"고 강조했다.또 "지금까지 개발이 전면 금지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공천 시스템에 따라서 합당한 인물들을 잘 공천하는 결과로 공관위가 국민과 당 원로가 걱정하지 않도록 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당 원로들의 공천 문제'에 대한 지적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정권 심판론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공천과 관련된 내용 얘기는 민주당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 가보면 체감할 수 있고 민주당은 시스템에 따라서 합리적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총선 시대정신으로 운동권 특권 세력에는 86운동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종북화된 운동권 세력도 같이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재명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 종북 위헌 정당 세력인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정통의 정당 민주당은 통진당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과 선거연합을 단지 비례정당 비례의석 몇 석 주는 의미가 아니라 지역구까지 당선시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1일 입소자 피난 대책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대전 서구 소재 정신의료시설을 방문했다.강 본부장은 이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입소자 피난 대책 수립․소방 훈련 지도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 본부장은“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정신의료시설인 만큼 관계자께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의 전면 개편의 뜻을 밝힌 데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94.1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구간으로 대청동 주민들은 중첩된 규제로 재산권 행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21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현안에 논의했다.신희철 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기 넘치는 세정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신 청장은 올해 초에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경우처럼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신속히 파악해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하고 , 자녀장려금 확대 등으로 수급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근로․자녀장려금의 원할한 지급에도 만전을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 결정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오는 22일 시청 4층 대강당(여민실)에서 개최한다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됐다.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공청회에서 수렴되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29일 제2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결정하고 시와 시의회에 통보할 계획이다.최종 의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대 증원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는 국민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추진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30년 가까이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이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을 결의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세균·김부겸 전 국민총리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금의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비명계 중심 공천 문제를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정세균·김부겸 전 국민총리는 이날 민주당의 불공정 공천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의 공천이 투명성, 공정성, 국민 눈높이라는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 이재명 대표가 여러 번 강조했던 시스템 공천,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윤석열 검찰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견제하고 비판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21일 "정부와 의료계의 대립으로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21일 오전 개혁신당 합당 결별이후 처음 열리는 책임위원회의에서 "전공의 6400여 명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1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했고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1133명이 휴학을 신청했으며 오늘은 더 많은 의대생들이 동맹 휴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지적했다.특히 "병원에서 이미 잡혔던 수술을 미루면사 암 수술까지 연기되고 있다고 한다"며 "당장 의사와 간호사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22대 국회에서 여야는 머리를 맞대고 정치문화를 혁신할 방안을 찾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대화와 타협의 미덕을 되살리고 상대를 악마화하는 언어폭력을 국회 밖으로 몰아내자며 공존동생을 호소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키워드로 함께 생존하고 같이 살아나가는 정치 '공존동생'을 강조하며 "국민의 마음이 갈가리 찢긴 나라에서 어떠한 개혁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공존동생의 길을 찾지 않으면 사회적 갈등이 확
2024년 갑진년 대전시의 기업 유치 성과가 푸른 용처럼 비상하고 있다.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