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9월 17일(일) 오전 9시,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3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고등부 배구 경기를 관람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결과보다 과정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히는 학교스포츠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한밭종합운동장 등 33곳에서 초·중·고 721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또한, 올해 10년차인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종목별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시․도 대항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로 주말과 휴일에 이루어진다.

대전교육청은 ‘2018년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정책’을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의 희망 종목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GNB온세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