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하여 행복동구 문해교실 학습자 40명과 함께 「대전이 좋다」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전이 좋다」프로그램은 동구 평생학습 참여자들과 대전의 역사 ‧ 문화 ‧ 생태 ‧ 과학 명소 등을 탐방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평생학습 과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향후 10월 1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행복학습 네트워크’ 학습자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무수동 유회당과 단재 신채호 생가로 2, 3차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과정 및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학습과정을 계속해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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