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2시 응접실에서 하임 호센 이스라엘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양국 및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019년 대전방문의 해에 대해 홍보했다.
허 시장은 이어 오후 3시 시미즈 가쓰노리 일본 오다시 부시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시미즈 부시장은 허 시장에게 오다시장 명의의 친서를 전달하며 시장 당선을 축하하고, 양도시의 교류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양도시가 신뢰 관계 속에서 다방면에서 교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본 오다시는 대전시가 1987년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30년 이상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최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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