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한다. 도교육청의 김치나눔 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가 6년째다.

도교육청 직원 30여명은 26일(월) 오전10시 아동복지시설 충북희망원을 찾아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땀을 흘렸다.

직원들과 같이 김장 담그기 봉사를 한 주명현 부교육감은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행복하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충북희망원은 40여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해에는 충북혜능보육원에서 김장담그기 봉사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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