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교육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전국 지역복지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17곳 광역자치단체와 228곳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3개 분야 우수 사업을 평가하여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운영 ▲찾아가는 복지팀 전 동 본격 운영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사회적 약자 돌봄시스템 전 동 확대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사업 추진 ▲방문형 서비스 기관 간 협력 확대 ▲민관협력 허그센터 구축을 위한 블로그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10월 나눔냉장고가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3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복지특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1천만 원도 받게 됐으며 포상금은 희망복지지원단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업무 관계자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사회적 약자 돌봄시스템인 나눔냉장고와 빨래방이 성공적으로 운영·확산되고 있고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기반으로 한 희망복지지원단의 활약이 빛났던 한 해”라면서 “동구형 통합 돌봄시스템 기반 마련을 위해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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