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19년 새로운 동구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9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주요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로 주요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유치 ▲자치행정 ▲관광·문화·체육 ▲복지·경제 ▲도시·주거·공원 ▲의료·보건으로 6개 분야 45개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적극 개발 중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관광종합기본계획 ▲관광벨트 조성 수립 용역 ▲대청호 벚꽃축제 ▲폐터널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 역세권 개발 ▲대청호 연륙교 개설 ▲대청호 주변 시설물 구축·정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주거·공원 분야도 함께 점검했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2019년은 민선7기 실질적 원년으로 그동안 구민에게 약속했던 사업들이 서서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서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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