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23일(수)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19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국·공·사립대 총장 142명과 함께 할 예정으로2018년 대교협 추진실적과 2019년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차기 회장을 선출하였으며, 고등교육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부총리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대학 규제개혁, 기초학문 보호·육성, 대학시설 확충, 대학 재정 지원 등 고등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총장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토론하였다.

유은혜 부총리는 “이제는 고등교육의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대학이 먼저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정부는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법과 제도, 재정적으로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는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하면서「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 정책 공동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유은혜 부총리는 “학부교육의 질 제고와 학문후속 세대의 연구여건 조성을 위해 대학 시간강사의 고용과 처우 개선에 노력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라면서“정부도 대학 시간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여 대학의 부담을 덜고, 공정하고 투명한 강사 임용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인 정비와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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