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원들이 31일(목) 오전 11시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직원 60여명들은 북부시장과 사창시장을 나누어 방문해 설에 쓸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김병우 교육감도 직원들과 함께 북부시장과 사창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아울러, 직원 친목회비로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생필품과 농산물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물품을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위문물품은 오는 2월 1일(금)까지 충북교육청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한 김병우 교육감은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이 정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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