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 발표와 함께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4차위‧국토부‧과정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국회의원, 협회‧위원회‧전문가, 민간기업‧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현재 백지상태인 부지의 장점을 살려 미래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 입지선정 이후 기본구상(2018.7)과 시행계획(2018.12) 수립을 거치면서, ①마스터플래너(MP) 중심의 도시조성 체계마련, ②4차산업혁명 관련 新기술‧서비스 접목 추진, ③민간기업‧시민 참여 기반의 도시조성 등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시범도시는 오늘 마스터플래너(MP)가 발표하는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연내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조성공사에 착수하며, 2021년 말부터 최초 주민입주를 개시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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