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따라 12일(화) 오전 11시 50분 청주고 급식 현장을 찾았다.

김 교육감은 청주고에서 급식현황을 살펴보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학생, 학부모 등 무상급식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김병우 교육감은 “올해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고등학교 식품비는 전년도 평균단가 2,424원보다 1식당 457원(18.8%)을 인상한 2,881원을 지원하여 급식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친환경과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 방사능 없는 학교급식 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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