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2019~2022)」을 공동으로 수립‧발표하였다.

인문사회과학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인문사회과학의 가치에 대한 인정과 지원은 부족하고 학문후속세대의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어,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그동안 연구자에 대한 연구비 지원 측면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의 정책 방향을 전환하여, 인문사회 학문에 대한 사회적 수요 확대와 학문후속세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학술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최초로 관계부처가 함께 방안을 수립하였다.

이번「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은 “지속발전가능한 포용국가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①인문사회 분야 연구지원 강화 및 사회 진출 다변화, ②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인문사회과학의 역할 확대, ③개인과 공동체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 속 인문사회과학을 중점 추진분야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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