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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칼은 칼집에 있을 때 가장 무섭다"…절치부심 강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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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9: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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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육군참모총장(왼쪽)과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국방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칼은 뽑았을 때 무서운 것이 아니라 칼집 속에 있을 때가 가장 무섭다'고 하듯이 군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감히 도발하지 못하도록 막아낼 때 더 큰 위력이 있는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육사41기), 원인철 공군참모총장(공사32기), 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육사41기), 남영신 지상작전군사령관(학군23기) 등 대장진급자 4명과 중장으로 진급(1명)한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등 군(軍) 장성들에 대한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았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서 총장은 "9.19 군사합의 당시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군사대비태세를 담당했다"며 "'힘을 통한 평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9.19 군사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하겠다. 현장의 장병들과 함께 자신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 가겠다"며 "국방개혁 2.0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총장은 "역사적인 전환기에 직책을 수행하게 되었는데, 봉산개도 우수가교(蓬山開道 遇水架橋)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봉산개도 우수가교'는 삼국지연의에서 유래한 말로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만든다'는 뜻이다.

문 대통령은 "오늘 든든한 말씀들 해 주셨는데 앞으로 국방에 대해서는 국방부장관님, 합참의장님, 지휘관 여러분께 전적으로 믿고 맡기겠다"라며 "완전한 평화를 우리가 구축할 때까지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절치부심'(切齒腐心) 자세를 특별히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은 한 가지 더 특별히 당부하고 싶다. 그것은 절치부심"이라며 "절치(切齒), 이를 갈고, 부심(腐心), 가슴을 새기면서 치욕이나 국란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그러기 위해서 제대로 대비하고 힘을 기르는 정신 자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Δ안준석 5군단장(육사43기) Δ김정수 특수전 사령관(육사43기) Δ이진성 8군단장(3사22기) Δ윤의철 7군단장(육사43기·이상 육군중장)을 비롯해 Δ박기경 해군 작전사령관(해사40기) Δ이성환 해군 교육사령관(해사41기) Δ김종삼 해군 사관학교장(해사41기) Δ권혁민 해군 참모차장(해사40기·이상 해군중장) 등 8명에게도 수치를 수여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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