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 모습 (사진 왼쪽부터) 이상희 목원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 이순석 ETRI디지털생태건축가, 이채관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 대표, 지금종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김보성 코리아문화수도 조직위원회 총장,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이사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동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4차 과학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대전동구문화도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려 포럼회원, 지역주민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도시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위원의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문화도시추진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과 지금종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의 기조발표로 시작됐다.

이상희 목원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 이한호(주)쥬스컴퍼니 대표이사, 이채관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 대표의 바람직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아울러 지역 포럼위원인 이순석 ETRI디지털생태건축가, 이희준 대전도시재생센터 정책기획팀장도 참석해 문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해법들을 제시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애써주고 계신 문화도시운영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도시로 승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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