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7월 9일(화) 오후 3시 교육감을 비롯하여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제31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시상식 및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과학전람회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배양시키고, 교사들에게는 새로운 과학적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올해 대전과학전람회에는 219편의 작품 계획서가 접수되어, 1차 예선을 통해 122편을 선정하고,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80작품의 입상자를 확정하여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80작품 중 우수작 17작품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접목한 매우 우수한 작품들로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되는데, 향후 전문가를 초빙하여 부문별 지도 자문 협의회를 진행하는 등 작품 제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과학전람회를 통해 생활 주변의 현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자연의 법칙과 원리를 체험하는 등 주제 탐구의 훌륭한 기회가 된다”며, “전국대회에 출품하는 17편의 우수 작품은 창의성을 보완하여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B온세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