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역 내 동구8경 사진전시회 현황 및 홍보행사 사진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동구8경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전역 내 동구8경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하루 평균 4만 6천여 명이 이용하는 대전역 방문객들에게 동구8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내부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하여 동구8경의 아름다운 순간을 촬영한 사진 총 16점이 8월 11일까지 대전역 동광장 3층 대합실에 전시되어 대전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식장산 ▲대청호반 ▲만인산자연휴양림 ▲상소동산림욕장 ▲대동하늘공원 ▲우암사적공원 ▲중앙시장 ▲대전역을 동구8경으로 선정·선포한 바 있다.

이날 홍보행사에 참여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대전 동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꼈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회로 동구8경의 인지도를 확보함과 동시에 관광객 증대를 통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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