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0학년도 수능 D-100일을 맞아 8월 6일(화) 오전 10시 대전노은고를 방문하여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교에 나와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대비 마무리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목표와 계획을 알차게 수립하여 실천하면 분명히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해온 교사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으며, 이날 임창수 교육국장은 동방고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8월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3 담임교사 및 진로진학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한 「365대입상담전문가그룹」 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의 대입 수시전형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해 왔다.

한편,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이 개발한 「365대입상담전문가그룹」 연수 자료집, 「2019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 면접 후기 자료」, 「2020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모집 지원 전략」 등의 자료집을 각 학교에 보급하여 대입 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게 할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수능 D-100일을 맞아 학교 현장 방문으로 희망과 용기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해 공부해 온 수험생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열과 성을 다해 밤늦게까지 학생 지도에 노력해 온 지도 교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학교 현장의 대입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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