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대단위 아파트 등 다중집합 장소를 직접 찾아가 구직자를 발굴하고 맞춤일자리를 알선하는 ‘8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오는 27일까지 4차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취업상담 및 구직신청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알선하는 사업으로 구직자와 함께 기업을 찾아가 취업을 성공시키는 동행면접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은 ▲낭월동 오투그란데 입주자 회의실 ▲가양동 아침마을 110동 자율방범대 사무실 ▲용전동 신동아아파트 노인정 할아버지방 ▲가오동 은어송마을 3단지 입주자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세부 일정은 대전 동구 홈페이지와 일자리지원센터블로그(blog.naver.com/donggujob) ‘익사이팅 동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며,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장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일자리 매칭의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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