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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유미 측 "DHC 본사 망언 깊은 유감…초상권 철회 및 모델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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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2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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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일본 화장품 회사 DHC 자회사 'DHC테레비' 방송에서의 혐한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DHC 모델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정유미의 회사 에이스팩토리는 12일 공식자료를 통해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고, 정유미 SNS 내 DHC 관련 게시물도 삭제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해당 기업과의 재계약 역시 절대 없을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유미는 과거 SNS에 올렸던 DHC 관련 이미지들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에이스팩토리는 이에 대해 "당사는 DHC KOREA와 정유미의 뷰티 모델 계약을 2018년에 체결했다"며 "정유미 SNS에 게재된 DHC 제품 사진은 기존 광고 계약에 포함된 조항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DHC의 자회사 'DHC테레비' 방영 한 프로그램에서는 패널이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우리나라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비하했다. 또 다른 패널은 한국인을 모욕하는 '조센징'이라는 표현을 쓰며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고 역사를 왜곡하기도 했다.

DHC가 혐한 논란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요시다 요시아키 DHC회장은 3년 전 DHC 공식 홈페이지에 혐한 발언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놀라운 숫자의 재일 한국인이 일본에 살고 있다"며 "하찮은 재일 한국인은 필요 없으니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글을 올려 당시 극우 논란이 일었다.

-이하 정유미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정유미 DHC 광고 계약과 관련해 당사의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먼저,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DHCKOREA와 정유미의 뷰티 모델 계약을 2018년에 체결했습니다. 정유미 SNS에 게재된 DHC제품 사진은 기존 광고 계약에 포함된 조항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정유미 SNS 내 DHC 관련 게시물도 삭제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해당 기업과의 재계약 역시 절대 없을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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