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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트럼프, 임대료 받기보다 쉬운 방위분담금…조롱거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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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2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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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7.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1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방위분담금을 올리는 게 브루클린 아파트 임대료 받기보다 쉽다고 말했다"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조롱거리가 된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윤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에 돈 쓰기 싫다는 말도 했다. 대한민국이 조롱당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위원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면허증을 주다시피한 트럼프(대통령)가 동맹국 한국에는 입만 열면 돈 이야기뿐"이라며 "진정한 동맹이고 친구라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북한도 그런 트럼프를 믿는지 대한민국에 대한 조롱이 날이 갈수록 도를 넘고 있다"며 "트럼프(대통령)에게는 비굴한 정도로 저자세로 나오는 북한이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겁먹은 개 같다고 비난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대한민국과 대통령이 조롱거리가 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조롱거리가 된 것"이라며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침묵으로 이를 더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문 대통령은 나라와 국민이 조롱거리로 전락하게 된 데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합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을 수치와 분노에 내버려 두면 안 된다. 대한민국이 더 이상 조롱받지 않도록 대통령과 정부가 할 말과 할 일을 피하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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