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등학교(교장 정관훈) 역도부 학생들이 지난 13일(화)까지 충남 서천에서 진행된 2019. 제5회 한국 중·고 전국남자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4개, 은8개, 동3개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김유신(96kg)학생은 인상1위, 용상1위, 합계1위를 차지하였다.

더불어, ▲ 3학년 박가훈(+109kg) 인상3위, 용상3위, 합계3위, ▲2학년 김종효(96kg) 인상2위, 용상2위, 합계2위, ▲1학년 조해찬(102kg) 인상1위, 용상2위, 합계2위, ▲ 1학년 이경민(96kg) 인상2위, 용상2위, 합계2위의 성적을 거두며 역도 명문고의 위상을 떨쳤다.

영동고 역도부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노력하며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를 앞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정관훈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역도부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GNB온세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