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B온세계방송
사회․문화
[N현장] '최유프2' 참전용사 비하 논란 해명…"건강한 웃음" 시즌2 각오(종합)
GNB온세계방송 기자  |  webmaster@gnbednews.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06  20:17: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아린, 정이랑, 이홍렬, 권혁수, 김민교, 강율, 예원, 김은정, 지예은, 강윤, 이세영, 박규남. 9월7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최신 트렌드와 유행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9.9.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시즌1에서 시청자들의 '인싸력'을 책임졌던 '최신유행 프로그램2'가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공감으로 돌아왔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각오처럼, 이전 시즌에서 불거진 6.25 참전용사 비하 논란을 딛고 건강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오원택 PD와 강봉균 PD, 강나래 PD를 비롯해 권혁수, 김민교, 정이랑, 예원, 이세영, 강윤, 문빈, 아린, 박규남, 지예은, 김은정, 강율, 이홍렬 등이 참석했다.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해 가장 시의성 있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트렌디한 이슈들뿐만 아니라, 때론 가감 없는 현실풍자와 묘사로 화제가 됐던 시즌1에 이어 더 큰 재미와 웃음의 공감대가 업그레이드 됐다.


 

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아린, 정이랑, 이홍렬, 권혁수, 김민교, 강율, 예원, 김은정, 지예은, 강윤, 이세영, 박규남. 9월7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최신 트렌드와 유행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9.9.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번 '최신유행 프로그램2'은 시청자들의 '인싸력'을 책임질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있다. 헬조선의 청춘들을 위한 대환장 어덜트 애니메이션 '아싸써커스', 역대급 핵인싸로 다시 돌아온 깜찍한 혼종 코너 '요즘것들 탐구생활', 제 4차 산업 블록체인 디지털 인코딩 코미디 시트콤 '스타트-엇!?' 등이 장르가 확장된 코너들이 잇따라 공개된다.

한층 더 새로워진 크루들의 코믹 시너지도 관전 포인트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권혁수 김민교 예원 이세영 문빈 박규남 지예은이 출연하고 여기에 정이랑 강윤 아린 김은정 강율을 비롯해 개그계 레전드 이홍렬이 합류했다. 또한 나이, 성별과 관계 없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유머 코드를 녹이기 위해 제작진은 '최신유행 청원' 게시판을 홈페이지에 개설했다.


 

권혁수(왼쪽), 김민교가 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9월7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최신 트렌드와 유행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을 이끌었던 권혁수, 김민교, 예원, 이세영, 문빈, 박규남, 지예은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정이랑, 강윤, 아린, 김은정, 강율, 그리고 '왕년 인싸' 이홍렬이 시즌 2에 새로 합류했다. 2019.9.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먼저 오원택 PD가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1에서 논란이 된 6.25 참전용사 에피소드와 관련해 해명했다. 앞서 '최신유행 프로그램' 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요즘 것들 탐구생활' 코너로 논란이 됐다. 입만 열면 군대 다녀온 자부심을 이야기하는 남자를 의미하는 '군무새(군인과 앵무새 합성어)'와 관련한 에피소드에서 김민교는 6.25 참전용사 캐릭터로 분해 "6.25 전쟁도 안 겪어 본 놈들이 뭘 안다고. 나 때는 말이야"라고 큰소리를 쳤다. 그런 김민교를 권혁수가 떠받드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됐고, 이는 약 1년 만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6.25 참전용사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오 PD는 "아무래도 저희가 코미디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최신유행 프로그램'은 '롤러코스터' 'SNL'의 DNA를 계승해서 설득력과 공감에 기반한 코미디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소재를 주변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어쩔 수 없이 공감하고 있는, 이슈가 되는 이야기를 다룰 수밖에 없다. 다룰 때 시청자들이 불편해하거나 싫어하지 않을까 최우선 적으로 생각한다"며 "연출할 때 건강한 웃음인지, 타인을 비난하거나 비하하거나 왕따시키는 비열한 웃음인지 가장 세심하고 사려깊게 최선 다해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원택 PD는 "또 6.25 참전용사와 관련해 작년의 이슈 불거졌는데 지금 보시기에 불편함 느끼신다면 앞으로 제작진이 더욱 세심하게 고려하고 불편함을 최소화시켜서 웃음을 만들겠다"며 "웃음이라는 게 어느 정도 뾰족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웃을 수 있다. 대중 분들이 건강하게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면밀하게 잘 검토해서 만들어나가도록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오원택 PD는 이어 "논란이 됐던 참전용사 에피소드 부분은 작년에 했던 군부대 편의 특정 장면 캡처돼서 오해 사고 있는 부분"이라며 "장면의 맥락은 군대를 먼저 간 분들 후임을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등의 부당한 상황을 희화하해 풍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임들이 후임들을 괴롭히게 되면 그보다 더 윗 선임이 등장한다는 그런 맥락이다. 참전용사 다음에 이순신 장군께서도 나온다. 더 윗 세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런 분들이 계시다는 맥락으로 표현됐다"며 "오해를 사고 있는 부분들은 맥락을 이해해주시면 좋겠지만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조심하고 세심하게 연출하도록 심혈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오 PD는 "이번 시즌에서도 세심하게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요즘 저희가 이 프로그램에서 이번 시즌에서 가장 집중하고 목표 세우고 있는 게 있다. 요즘은 서로를 혐오하는 게 많다.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 같다. 타인을 혐오하거나 손가락질 하는 게 마음이 아팠다"며 "이렇게 세대를 넓힌 이유도 세대간의 몰이해에서 벗어나 다른 세대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교두보가 됐으면 해서 모시게 됐다. 웃음으로 승화하고 이해하면서 사회적 갈등 분노 해소되는 계기 됐으면 좋겠다는 게 프로그램 연출 의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민교도 "소재를 다루는 것에 있어 의도치 않은 일이 생기는 것에 대해 희극을 하는 입장에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시즌2 만들면서 조금 더 생각하면서 건강한 웃음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원택 PD가 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9월7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최신 트렌드와 유행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을 이끌었던 권혁수, 김민교, 예원, 이세영, 문빈, 박규남, 지예은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정이랑, 강윤, 아린, 김은정, 강율, 그리고 '왕년 인싸' 이홍렬이 시즌 2에 새로 합류했다. 2019.9.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또 김민교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함께 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그는 "우선 저는 시즌2를 함께 하게 돼 너무 영광"이라며 "같이 팀들이 오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 많아서 즐거운 작업"이라며 "이홍렬 선배님 뵙고 너무 큰 에너지를 받고 있다.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혁수는 "저는 시즌2를 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감격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는 '최신유행 프로그램'이 시즌2를 갈 거라고 예상했다"며 "사실 시즌1이 종영하면서 아쉬웠다. 다른 분들도 마지막 촬영 때 아쉽지 않았나 했다. 그때 너무 아쉬웠고 시즌2가 할 것이라는 확신 있었기 때문에 적당히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홍렬은 이번 시즌2부터 후배들과 함께 하게 됐다. 그는 "사실 굉장히 이런 자리가 어색하고 수줍다"고 운을 뗀 후 "이번에 PD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에는 '이게 웬 떡이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오래 방송 해왔다. 프로그램 여러 개를 하고 있는데 주로 MC를 많이 맡아왔다. 그래서 연기가 많이 목 말랐는데 지금은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적어지는 나이다. 그래서 이게 웬 떡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들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젊은 후배들에게 뭔가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임해보겠다는 생각"이라고 각오를 이야기했다.

이홍렬은 유튜버로서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유튜버가 된지 1년3개월 됐다. 편집, 촬영, 자막을 직접 넣고 일주일마다 업로드를 해왔다. 유튜버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최신유행 프로그램2'에서 있는 그대로 유튜버 역할로 나와 그렇게 튀진 않을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또 그는 "어렸을 때부터 코미디언이 꿈이었고 그걸 이뤘지만 가장 오래 하고 싶은 게 코미디이기도 하고 시대에 뒤떨어지고 싶지 않았다"며 "좋은 무대가 늘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찾아 나서야 하는게 그게 유튜버라고 생각했다. 돈을 떠나서 유튜브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었다. 우리의 생활이 코미디여서 아주 좋은 터였다고 생각이 된다. 이번에 '최신유행 프로그램2'에 합류하게 되면서 젊은 세대들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이홍렬이 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9월7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최신 트렌드와 유행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을 이끌었던 권혁수, 김민교, 예원, 이세영, 문빈, 박규남, 지예은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정이랑, 강윤, 아린, 김은정, 강율, 그리고 '왕년 인싸' 이홍렬이 시즌 2에 새로 합류했다. 2019.9.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끝으로 오원택 PD는 '최신유행 프로그램2'를 통해 콩트의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변화하는 시청 환경과 패턴에서 TV 방송이 젊은 시청자들을 잃고 있다는 위기감에서 시작됐다. 이렇게 계속 젊은 시청자들을 계속 잃어버릴 것인가, 아니면 젊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이어갈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시즌1보다 지금이 방송 환경이 더욱 각박해졌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기 마련인데, 유튜브와 달리 TV는 심의도 많고 대상 시청자들도 많지만 여기서 저희가 더 보여드릴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TV 방송은 대중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좀 더 넓은 공감대의 웃음을 드리는 방향으로 찾아가고 있다"며 "콩트는 리얼리티보다 더 공이 많이 들어간다. 제작진이 더욱 세세하게 짤 수 있다. 리얼리티는 실수가 나올 수 있는 반면, 콩트는 웃음 드리는 방식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세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런 웃음을 만들어내기 위해 앞으로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어떤 분들은 상처를 받지는 않으실지 고민하겠다. 제작진이 콩트 명맥을 어렵게 이어가고 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만들어서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오는 7일 밤 12시 처음 방송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GNB온세계방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한글 책임교육’ 초등학교에 자리 잡다
2
저탄소 사회 전환 국민 토론회 개최
3
충남교육청, 지역 민간단체 통해 인성교육
4
대전교육청, 전국체전을 빛낸 스타들
5
설동호 교육감,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격려
6
세종교육청-농협 세종영업본부, 특수교육 학생 치료지원 협약
7
설동호 교육감, 모험·산행 학생들과 공동체의식 함양
8
'타지옥' 이현욱 "2회 퇴장 아쉬움? 과분한 관심받아…감사"(인터뷰)
9
현도정보고, 경영·소프트웨어 체험 행복 캠프
10
충북국제교육원, 올해 첫 다문화어울림축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 322-1 2층 202호  |  대표전화 : 042)285-1254  |  팩스 : 042)285-1254  |  대표메일 : gnbednews@hanmail.net
등록번호 : 대전아00018  |  발행인·편집인 : 최영상  |  편집국장 : 최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진규
Copyright © 2011 GNB온세계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bed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