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B온세계방송
사회․문화
"이승기·배수지 덕분" '배가본드' 제작진 밝힌 첩보액션물 비화(종합)
GNB온세계방송 기자  |  webmaster@gnbednews.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0  19:41: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SBS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올해 대작 라인업으로 꼽힌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었다. 이승기와 배수지가 만난 '배가본드'가 화려한 액션 첩보물은 어떨까.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씨네Q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유인식 감독, 이길복 촬영감독 등이 참석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 드라마다.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 이를 집필한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배가본드' 1회 시사에 앞서 유인식 감독은 "길다면 긴 시간동안 준비했고 많은 분들이 긴 촬영 기간동안 아낌없이 몸을 던졌다. 설레고 떨린다"라며 "처음 기획하던 4~5년 전 무렵에는 엄두도 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을까 걱정한 게 사실이다. 모든 분들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BS © 뉴스1


오랜 기간 준비해온 '배가본드'는 지난해 6월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지난 5월 촬영이 마무리되며 1년여의 제작 기간을 거쳤고, 모로코와 포르투갈을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 등을 진행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터다.

이와 관련해 이 촬영감독은 "제가 촬영감독한 이래 가장 스케일이 컸고, 너무나도 부담이 컸다. 제가 갖고 있는 역량 안에서 최선을 다해려고 노력했다"며 "배우분들과 스태프가 따라 주지 않으면 안 되는데, 배우분들, 스태프가 잘 따라와줘서 특히 감개무량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당연히 열심히했고 특별히 염두해 둔 건 아니다. 영화 '본 얼티메이터' '인셉션' 이런 유수한 할리우드 영화를 찍은 곳이라 현지 스태프분들도 메이저 영화를 한 분들이 많아서 속된 말로 한국드라마가 꿀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캐스팅과 해외 로케이션으로 대작으로 꼽힌 '배가본드'. 유 감독 "부담이 어마어마했다. 올해 대작 드라마가 많이 나왔고, 성적 여부와 상관 없이 먼저 간 발자취가 있기 때문에 그들도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라며 "그럼에도 안 가본 영역을 개척하는 작업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굉장한 부담감과 사명감 가지고 일을 했는데 정말 이 드라마가 좋은 성과가 나서 수익의 영역은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적어도 보신 분들이 만족하셨으면 한다. 내용에 걸맞고 인물에 걸맞는 화면을, 풍경이 기여하도록 신 구성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SBS © 뉴스1


여기에 이승기 배수지가 주연으로 나서 극을 끌어나갈 예정이다. 두 사람은 MBC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에 만났다. 이승기는 극 중 성룡을 롤 모델로 삼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다부진 꿈을 안은 열혈 스턴트맨 차달건 역으로 분한다. 이와 함께 수지는 국정원 직원의 신분을 숨기고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는 블랙요원 고해리를 맡아 액션과 멜로를 선사한다.

유 감독은 두 사람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이승기군이 특전사를 다녀온 다음에 여기저기 군대 얘기를 많이 했다. 사실 군에 있을 때부터 액션드라마 준비하고 있는데 얘기를 했다. 항상 이런 대작은 성사되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기 때문에 정말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만 가지고 있었는데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 화룡정점을 찍어준 것은 수지씨가 캐스팅됐다는 것이다. 여배우로서는 액션도 해야 하고, 피곤하고 아주 예쁘게만 보일 수 없는, 노동강도가 굉장히 센 역할인데 수지씨가 첩보 액션 장르를 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 재밌겠다고 해주셔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감독은 " 먼 모로코에 가서 숙소를 잡고 두 달 가까운 시간동안 동고동락하다 보니까, 선남선녀이고 매력있고 연기도 잘 하지만 정말 인간미가 넘치는 친구들이었다"고 회상했다.


 

SBS © 뉴스1


 

SBS © 뉴스1


이처럼 이승기와 배수지는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 유 감독은 "배우분들 너무 고생 많이 했다. 액션 플랜을 해놨다. 물론 고난도 액션이고 위험을 감수하는 장면에서는 스턴트맨이 했지만 안전장치가 되어있는 상황에서는 본인들이 충분히 소화했다. 건물에서 떨어지거나 차에 매달려 가는 모습은 승기군 본인이 직접했다"라며 "평상시에 두 배우 모두 몸 풀고, 촬영 들어가기 몇 달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연습하면서 큰 부상없이 해왔다. 배우분들의 자기관리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와이어 액션, 카 액션이나 크고 작은 위험 부담이 있는 시퀀스들이 많다. 그런 것들을 라이브하게 촬영하기 위해서는 여태까지 숙련된 액션팀들이 2중, 3중으로 준비하지만 항상 예기치 않은 사건사고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항상 신중을 기했다. 그래서 작은 부상이나 이런 상황이 생길 땐 언제든 촬영을 중단하고 확인하고 병원을 보내는 매뉴얼을 숙지하고 보냈다. 그럼에도 무사히 촬영이 끝난 건 모두의 도움 덕분이다"라고 설명했다.

SBS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선보일 '배가본드'에 대해 유 감독은 "어디에나 정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들었다. 이 이야기를 보편적인 이야기로 열고 봐주시면 충분히 봐주실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GNB온세계방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유은혜 부총리, 추석 맞이 돌봄시설 방문
2
[N현장] '최유프2' 참전용사 비하 논란 해명…"건강한 웃음" 시즌2 각오(종합)
3
대전시, 태풍 ‘링링’ 북상 대비 선제적 상황관리
4
'조국청문회' D-1…野 "진실 승리" 與 "후보자 직접 관여 없어"
5
바른미래 "이재명 당선무효형, '트러블메이커'의 자업자득"
6
김병우 충북교육감, 1일 학생체험
7
환경부,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개최
8
설동호 교육감, 기능훈련학교 현장 방문
9
세종교육청, 태풍 링링 대비 비상대책반 운영
10
충남교육청,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 322-1 2층 202호  |  대표전화 : 042)285-1254  |  팩스 : 042)285-1254  |  대표메일 : gnbednews@hanmail.net
등록번호 : 대전아00018  |  발행인·편집인 : 최영상  |  편집국장 : 최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진규
Copyright © 2011 GNB온세계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bed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