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호 동구청장이 장기기증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9일 제3회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대전충남지부로부터 생명나눔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장기기증의 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기증 서약에 동참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진행됐다.

장기기증의 날은 장기기증운동본부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장기이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지정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우리 모두는 잠재적인 수혜자임과 동시에 장기기증에 서약하면 9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수 있다”면서 “앞으로 장기기증 친선대사로서 많은 주민들이 장기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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