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9월 27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11건의 부의안건을 원안(수정)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종성)에서 심사한 ▴동구 혁신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재위탁 동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3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도시복지위원회(위원장 강정규)에서 심사한 8건의 부의안건 중 ▴동구 복지만두레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민자 의원 발의)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하여 협의회 구성원수를 15명 이내 → 20명 이내로 수정하여 가결하였고 ▴동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박철용 의원 발의) ▴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황종성, 강정규 의원 발의) 등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승희)에서 심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일부 행사성 예산 7,650만원을 삭감해 5,236억 규모로 수정가결했다. 

이나영 의장은 “이번 추경안은 현안사업과 주민편익 사업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예산만 편성한 만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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