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성용순 동구의회 의원, 신은옥 동구의회 의원,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정책제안, 홍보, 모니터링 등을 수행 할 제3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구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32명의 서포터즈 단원들을 선발했으며, 단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구정전반에 걸친 모니터링,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로 2020년 재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임정규 상임대표를 강사로 초빙해「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서포터즈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효과적인 정책제언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공감대를 자아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주민참여를 통해 여성을 포함한 구민 모두가 신바람 나는 동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여건 마련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제안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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