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도정보고등학교(교장 김상웅)가 10월 10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제3회 ‘현도정보고 경영·소프트웨어 체험 행복 캠프’를 교내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현도정보고 3개 특성화학과에서 다루는 주요 역량을 프로그램화 하여 만든 특성화학과 체험 캠프이다.

이번 캠프에는 청주시내 12개 중학교 2, 3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해 4개 과정체험 캠프를 통해 진로탐색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4개 과정체험은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사물 인터넷(IOT)2,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2020캘린더 디자인, 스마트 로봇 코딩을 활용한 축구게임, 메이크샵 프로그램을 이용한 쇼핑몰 제작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해 다신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며 “진로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도정보고등학교 스마트 소프트웨어과는 충북 최초로 소프트웨어 특성화 학과로 개설되었으며 현재 유일하다.

현도정보고등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IT관련 사무, 스마트폰 앱 개발, 웹 프로그래밍에 관한 기술을 습득하고, 직업기초능력을 길러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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