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참여자들이 응원용 피켓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광스토리텔링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민선7기 역점사업인 관광동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각 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을 매력 있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발표를 통해 각 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역사와 문화, 생활이 담긴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구성해냈다.

구는 발굴된 관광스토리를 활용해 개성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나아가 스토리 관광지로 발전시켜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수명이 길고 내실 있는 관광지가 되려면 독특한 콘텐츠와 이야기꺼리 이른바 ‘스토리텔링’이 잘돼야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구 관광콘텐츠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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