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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외국인 멤버 스캇, 존재만으로 우리에게 영감 줘"(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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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8  18: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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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디컴퍼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밴드 YB가 6년만에 10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외국인 멤버인 스캇에 대해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YB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10번째 정규앨범 '트와일라인 스테이트'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윤도현은 스캇과의 소통에 대해 "요즘 스캇이 한국말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원은 "스캇이 들어오고 나서 기타 리프의 영향이 가장 많이 들어간 것이 9집 음반인데, 한 방에서 다 원 테이크로 녹음하는 방식으로 하기도 했다"고 덧붙엿다.

또 김진원은 "9집에서 표현된 것이 있고 영어와 한국말이 서로 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음악이 통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리로 서로 소통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윤도현은 "스캇이 우리 멤버 중에 가장 수다스러운 사람이다. 예술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웃었다. 박태희는 "스캇이 있는것만으로 큰 영향이 된다. 먹는 것, 스타일 등 다른 문화권의 사람이 주는 영향이 크고, 이번 앨범에도 잘 녹아들었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모니터를 할 때 스캇한테 먼저 보내고 들어보라고 할 때가 많다"며 "영국에서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우리랑 대화할 때 우리가 형들인데도 선생님처럼 이야기할 때가 있다"며 웃었다.

YB가 정규 앨범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6년만이다. YB는 이번에 개인적인 비극에서 출발한 철학적 태도로 그들의 음악을 이야기했다.

YB는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팬들을 만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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