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워크숍 개최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2일 여성친화도시조성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구청 실무직원들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25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분야에 대한 각 부서별 세부과제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분야는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구축 ▲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로서 구는 각 목표를 위한 실무 추진단원을 구성하고 연1회 워크숍을 개최해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50여개의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표적으로 ▲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 설치 ▲공공기관 위생용품 자판기 설치·운영 등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4년차로 내년 재지정 심사를 앞두고 부서 간 협업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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