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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과 다른 재미" 웰메이드 스릴러 '99억의 여자'의 매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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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2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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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왼쪽부터), 조여정, 김영조 PD, 오나라, 이지훈, 김강우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여자에게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99억’을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스러운 복마전속에서 99억을 지키기 위해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19.1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99억의 여자'가 웰메이드 스릴러로 '동백꽃 필 무렵'과 다른 결의 재미를 예고했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김영조 PD가 참석해 취재진과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 PD는 "'99억의 여자'는 절망에 빠진 여자 앞에 돈이 나타나면서 그 안에 숨겨진 과거의 죄악과 욕망이 나와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며 "독특한 점은 남녀 주인공뿐만 아니라 5인의 삶을 조명한다. 이들의 삶이 현대인의 현실, 삶을 상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드라마에서 돈보다 주안점을 두는 건 두 부부에 대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두 부부와 강태우 앞에 돈이 나타나면서 이들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그리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조여정과 정웅인(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여자에게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99억’을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스러운 복마전속에서 99억을 지키기 위해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19.1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최근 '기생충'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조여정은 이번 드라마의 타이틀롤을 맡았다. 이에 조여정은 "나는 연기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타이틀롤이 아니어도 연기하는 게 매 순간 부담스러워서 차이는 모르겠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내 능력보다 함께하는 배우들, 감독님 도움을 받아 매번 다른 모습을 연기할 수 있다. 파트너를 믿고 던지면서 작업 중"이라고 연기에 임하는 마음을 알렸다.

정웅인은 조여정과 함께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조여정이 여우주연상으로 호명되는 순간 땀이 나면서 '앞으로 여정이랑 연기를 잘해야 되겠다' 싶었다. 상대 배우인 나도 긴장이 되더라. 조여정이 정말 얼굴도 작고 다 작은데, 너무 큰 배우가 됐다. 언제 내가 여우주연상 받은 배우와 연기를 하겠나.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여정이 옆에 붙어서 '기생충'처럼 기생하려고 한다. 좋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괴롭히는 역할이지만 귀엽게 봐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여정은 "정웅인 오빠가 아니면 누가 홍인표 캐릭터를 이렇게 납득시키며 연기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했다.

 

배우 김강우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여자에게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99억’을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스러운 복마전속에서 99억을 지키기 위해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19.1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지난 2012년 KBS 2TV '해운대 연인들'로 호흡을 맞췄던 김강우와 조여정은 7년 만에 재회했다. 조여정은 "김강우와 '해운대 연인들' 이후 7년 만에 다시 만났다. 사실 김강우가 이 드라마를 한다고 해서 믿고 한 게 크다. 현장에서 의지를 많이 한다.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 듬직하고 믿음이 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강우는 "'해운대 연인들'이 벌써 7년이 됐다. 당시 부산 올로케로 엄청나게 고생을 해서 기억에 남는다. 조여정이 '99억의 여자'를 한다고 했을 때 너무 좋았다. '언제 다시 할 수 있을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났다. 연기를 할 때 막 던져도 편하게 받아주는 배우라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파트너를 칭찬했다.

14세 연상연하 커플 오나라, 이지훈도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오나라는 "일단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본의 아니게 이지훈이 남편 역할인데, 기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나이 차이가) 느껴지나?"라 물었고, 이지훈은 "절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또한 오나라는 "우리는 소통이 잘 되는 커플이다. 신이 끝날 때마다 어떠냐고 확인한다. 지훈이다 누나랑 연기해서 너무 재밌다고 해줘서 감동이었다. 지훈이와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훈은 "오히려 누나가 나보다 젊은 센스가 많다. 현장에서도 잘 챙겨주신다. 하나부터 열까지 부족한 거 이야기해주시고 한다. 누나의 매력은 풍성한 머리숱이다. 또 누나의 웃음소리가 비타민 같다. 그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힘내서 촬영하고 그런다"라고 해 오나라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배우 이지훈과 오나라(오른쪽)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여자에게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99억’을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스러운 복마전속에서 99억을 지키기 위해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19.1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데 대한 부담이 있을 터. 이에 조여정은 "시청률도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고 사랑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여정은 "'99억의 여자'에는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고 자부한다"며 지켜봐주길 당부했고, 김강우는 "드문 경우긴 한데, 출연작에서 다른 캐릭터가 욕심나는 경우가 있다. 이 작품이 그렇다. 그만큼 인물들이 살아있고 매력적"이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4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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