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23일(월) 서울 대일관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이후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진로와 고교 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발표 이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고3 학생의 관점에서 진로교육과 고교 학사운영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유은혜 부총리는 ‘예비운전자 운전면허 가이드’ 수업을 참관하고 ‘도전! 안전운전왕!’ 퀴즈에 참여하는 등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이어 ‘특성화고 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진로와 고교 교육’을 주제로 학생 간담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수능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예비사회인 프로그램 체험 소감, 고교 교육과 진로지도, 고졸 취업에 대한 의견뿐 아니라 후배 학생들을 위해 바뀌어야 할 고교 교육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예비사회인인 고3 학생을 위해 학사 운영의 개방성과 실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무엇보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학교뿐만 아니라 범부처적인 정책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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