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9년 비상대비훈련(을지태극연습)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비상대비훈련(을지태극연습) 참여 및 비상대비 자원관리 관련 4,000여 개 기관(업체)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유공 기관 선정이다.

대전교육청은 2019 을지태극연습에서 ‘국가위기대응연습을 통해 범국가적 대형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태극연습과 연계한 국가 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국가재난사태 선포에 따른 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여 국가위기대응능력을 숙달하였으며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직제편성훈련, 학교재배치훈련, 국민참관단 운용 등 다양한 실제훈련과 행사를 내실있게 실시하고 충무계획 등 연습목표에 부합하는 각종 계획을 실효성있게 수립하여 추진하여 왔다.

따라서 비상대비 업무 발전과 국가 안보역량 강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이장희 총무과장은 “장관상 수상은 평소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상황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위기대응 및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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