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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초점] '비반려인' 이유비의 성장…'개는 훌륭하다'로 보여준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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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4  2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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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개는 훌륭하다' 11회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7.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4일 첫 방송분인 1회가 1.9%로 시작해 5회에서 4%대를 돌파했고, 이달 6일 방송분인 10회가 6.4%를, 이어 11회가 7.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괄목할 만한 상승세다.

'개는 훌륭하다'는 출연자인 이경규 이유비가 점차 강형욱 훈련사로부터 제자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시청률도 함께 상승세를 탔다. 실제 반려견들을 키우지만 개들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이경규와 반려견들을 키워본 적 없지만 개들을 사랑하는 이유비의 진정성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되면서 프로그램의 의미도 돋보였다.

무엇보다 이유비는 비반려인을 대변하는 출연자로, 강형욱 훈련사에게 배운대로 개 훈련에 도전, 점차 성장하는 모범생으로 활약했다. 견종을 배우는 수업에선 미리 공부해오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지난 7회에선 실전에 투입돼 잭 러셀 종인 반려견의 장난기 넘치는 공격에도 꿋꿋하게 반려인과 상담을 이어가고 반려견의 '엎드려' 훈련과 켄넬 교육을 성공시키도 했다.

지난 9회에서도 활약이 돋보였다. 목욕과 빗질을 싫어하는 반려견의 사연을 제보받은 강형욱 훈련사. 이유비는 강형욱의 지시에 따라 사연의 주인공인, 공격성 강한 반려견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미션을 해내기도 했다. 또 11회 방송에서도 푸들 견종에 대해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인가 하면, 사나운 진돗개들에 놀란 레트리버를 이해하고 따뜻하게 돌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개는 훌륭하다'는 모두가 신뢰하는 강형욱 훈련사와 '예능 대부' 이경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시청자들은 이들 사이에서 이유비가 어떤 역할을 해낼지 궁금해 하기도 했다. 이유비는 반려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반려견을 이해하려 노력하는가 하면, 대선배인 이경규를 전혀 어려워 하지 않고 밝고 유쾌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끄는 동기로서도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유비는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개는 훌륭하다'에 임하는 진정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이번 예능은 정말 다르다. 예능을 찍고 있지만 예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인생에서 다른 사람이 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보호자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예능이라는 생각보다는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유비의 진심이 앞으로도 어떤 성장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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