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정광규)이 1월 중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육연구정보원, 중원교육문화원에서 1기, 2기 동계 정보아카데미 강좌를 각각 열고 있다.

올해 동계정보아카데미는 3D프린터, 로봇, 인공지능 등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주제로 강좌수(16개→30개)를 대폭 늘렸고, 교육장소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강좌에는 600여명의 학생이 신청을 했다. 특히 선착순으로 신청 받은 이번 강좌는 신청 당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신청 정원이 마감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정보원에 따르면 이는 최근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동계정보아카데미 강사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의 소프트웨어교육지원단으로, 소프트웨어교육에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됐다.

정광규 원장은 “이번 동계 정보아카데미가 소프트웨어교육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보다 심화된 내용의 수준 높은 강좌를 구성하였다”며,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알찬 겨울방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기는 1월 13일(월)부터 1월 16일(목)까지, 2기는 1월 28일(화)부터 1월 31일(금)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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