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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박사방·n번방 거듭 분노 "범죄자에 서사 부여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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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2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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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윤아/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한 조주빈(25)에 대해 거듭 분노했다.

김윤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마십시오.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어주지 마십시오. #nthroom_stop #nthroom_case"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24일에도 SNS를 통해 "#N번방가입자_전원처벌 #N번방_이용자_전원_신상공개 원합니다. 아직도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 행위가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다니요"라는 글을 통해 목소리를 낸 바 있다.

한편 '박사방 사건'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비공개 대화방인 이른바 '박사방'을 만들고 이 안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이 촬영, 공유된 사건이다. 이 대화방을 운영한 일명 '박사' 조주빈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등의 혐의로 구속됐고, 경찰은 25일 오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성 착취물 등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의 시초 격인 'n번방'과 관련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여성단체 등에 따르면 'n번방'은 '갓갓'이라는 인물에 의해 운영됐다. 또한 지난해 2월 '갓갓'으로부터 운영권을 받은 텔레그램 닉네임 '와치맨'의 A씨는 지난해 9월 붙잡혀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지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박사방 및 n번방'에 가입해 영상을 공유한 가입자들의 신상도 공개하라는 국민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이다인, 정려원, 이유비, 엑소 백현, 2PM 멤버 겸 연기자 준호, 래퍼 딘딘 등이 '텔레그램 박사방 및 n번방' 사건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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